《재혼 황후》의 명성을 잇는 알파타르트 작가의 역작!
여황제 라틸과 남자 후궁이 펼치는 궁중로판 《하렘의 남자들》
“왜 저는 한 남자와만 결혼해야 합니까?”
여황제, 제국 최초의 하렘을 선언하다!
“역대 선황들께선 후궁을 최소 다섯 명, 평균 열다섯 명 두었습니다. 이제 제가 황제가 되었으니, 저도 최소 다섯 명 이상은 후궁으로 두어야겠습니다. 재상 아들이요? 대상의 후계자요? 제가 좋다면 하렘으로 들여보내세요.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황후로 삼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