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지금, 악마의 구원을 바란다면 기꺼이 응해 줘야지.”
죽음의 끝자락에서 나타난 그녀의 구원자.
세상에 마지막 남은 세이렌 아리아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지만 그로 인해 이용만 당하며 불행한 삶을 살아간다. 새장 속에 갇힌 채 피를 토할 때까지 노래만 부르던 아리아는 죽음의 순간 자신에게 다가오는 한 남자와 마주친다. 절망 속 그녀를 위해 새장의 문을 열어주고 그녀를 구원해준 대공 덕분에 처음으로 본인의 의지로 노래를 하게 된 아리아. 그녀는 대공의 품에서 미소를 띄우며 죽음을 맞이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10살로 회귀한 채 다시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그녀는 결심한다. 이번 삶은 새장 속 새가 아니라 자신과 자신의 구원자 발렌타인 대공을 지키는 삶을 살겠다고.
작가라고 불리기 시작한 지 벌써 4년 차가 되었다. [손만 잡고 잘게] 작가 소개에 이렇게 적혀 있더라. ‘쉽게 읽히지만 쉽게 잊히지 않는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치 않은 것 같다. 작게나마 지친 일상의 감동과 위로가 되기를.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특기인 부분은 살리며 어제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
작가라고 불리기 시작한 지 벌써 4년 차가 되었다. [손만 잡고 잘게] 작가 소개에 이렇게 적혀 있더라. ‘쉽게 읽히지만 쉽게 잊히지 않는 소설을 쓰고 싶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치 않은 것 같다. 작게나마 지친 일상의 감동과 위로가 되기를.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특기인 부분은 살리며 어제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