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집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정환. 밤순의 잔소리에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기도 잠시, 밖에서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결혼 이후 상경했던 정환의 누나, 정혜가 집으로 돌아왔지만 밤순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그런 밤순에게 정혜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는데……. “우리 수아 좀… 잠시 맡아줄 수 있어요?” 지금으로부터 13년 전, 정환이 품고 있던 과거의 비밀이 밝혀진다.
1986년생. 2005년 ‘촹’이라는 필명으로 연재한 『촹일기』, 『촹국지』 등의 개그물으로 주목받았으며, 2011년 네이버 웹툰에 『타임 인 조선』을 연재하며 만화가로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타임 인 조선』 이후 2016년 『오즈랜드』 연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8년 현재 네이버 웹툰에 『좀비딸』을 연재 중이다. 개그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6년생. 2005년 ‘촹’이라는 필명으로 연재한 『촹일기』, 『촹국지』 등의 개그물으로 주목받았으며, 2011년 네이버 웹툰에 『타임 인 조선』을 연재하며 만화가로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타임 인 조선』 이후 2016년 『오즈랜드』 연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8년 현재 네이버 웹툰에 『좀비딸』을 연재 중이다. 개그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