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가기로 약속한 쑤와 롯! 큰 결심을 내린 두 사람은 이제 이 고민의 막을 내리려 한다. 그건 바로, 쑤의 부모님께 롯의 존재를 알리고 워킹 홀리데이를 허락받는 것! 하지만… 어떻게 롯을 소개해드려야 하지? 쑤가 학생 때부터 변덕스럽고 엄하게 자신을 교육해 온 부모님을 상대로 이 모든 일들을 얘기하기란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하는데…. 쑤는 자신보다 먼저 국제연애 사실을 알리고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미뇽을 만나 조언을 구하기로 한다. 그런데… 롯과 함께 워킹 홀리데이를 가서 호주에 함께 살게 되면, 동거 하는 것이 아닌가? 쑤의 부모님이 결혼도 안 한 사이의 외국인 남자 친구와의 동거를 허락해주실까? 점점 고민은 깊어져간다.
“왜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거죠? 한국에서 국제연애는 하루하루 서바이벌이라는 것을!”우리 연애의 장르는 #로맨스 아니고 #서바이벌
평범한 연애를 시작한… 줄 알았던 한국 여자 쑤와 미국 남자 롯.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한국에서 국제연애는 하루하루 서바이벌이라는 것을! (한국에서) 국제연애, 절대로 하지 마라!
Contents
#071 부모님께 어떻게 소개해드리지? (상)
#072 부모님께 어떻게 소개해드리지? (하)
#073 언어 차이, 추억 차이 (상)
#074 언어 차이, 추억 차이 (하)
#075 가정 폭력? 학원 폭력?
#076 쑤의 부모님 공략기 (상)
#077 쑤의 부모님 공략기 (하)
#078 엄마에게 말하는 날(상)
#079 엄마에게 말하는 날 (하)
#080 결혼??? 동거???
#081 국제결혼 통계
#082 엄마를 만나던 날 (1)
#083 엄마를 만나던 날 (2)
#084 엄마를 만나던 날 (3)
#085 호주 갈 준비 (상)
#086 호주 갈 준비 (하)
#087 진짜 호주로 간다!
#088 아빠 몰래 호주로 가는 날
Author
쑤
‘이렇게 사는 이들이 있구나, 이런 삶의 모습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봐주시고, 저희 이야기가 독자님이 더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사는 이들이 있구나, 이런 삶의 모습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며 재미있게 봐주시고, 저희 이야기가 독자님이 더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