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루과의 싸움도 잘 해결되고, 다시 평화가 찾아온 고바야시네 집. 메이드래곤 소녀 토르는 (자신의 정체-혼돈의 용-를 망각하고) 거리순찰을 돌기도 하고, 메이드 카페의 만능 아르바이트를 하며 맹활약 중. 그렇게 용들이 인간과 어울려 보통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당황스러워하는 이루루. 대체 왜…… 인간보다 강하고, 인간보다 오래 살며, 모든 면에서 인간보다 우월한 용이 왜 굳이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걸까?
이루루 뿐 아니라, 쇼타도 루코아와의 관계에 고민을 품고, 고바야시는 너무나 인간 세상에 잘 적응한 토르를 보면서 “왜 나일까?”를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인간과 인간의 거리감, 인간과 용, 인간과 비인간적 존재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인외(人外)계 러브코미디’ 다섯 번째 권.
Contents
제 40 화 토르와 꽃놀이 …………………………………005
제 41 화 토르와 수면 ……………………………………017
제 42 화 토르와 간호 ……………………………………030
제 43 화 토르와 순찰 ……………………………………045
제 44 화 토르와 엘마 Ⅱ…………………………………063
제 45 화 이루루와 사이카와 …………………………083
제 46 화 루코아와 쇼타 …………………………………097
제 47 화 토르와 메이드카페 …………………………111
제 48 화 토르와 축제 ……………………………………123
Author
쿨교신자,채다인
도시락과 삼각김밥 애호가이자 편의점 전문 리뷰어. 여태까지 먹은 삼각김밥이 900여 개이다. 솔직하고 구체적인 품평기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시절 겪은 에피소드를 2004년부터 블로그에 연재하며 타칭 ‘편의점 평론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쓴 책으로 『편의점 요리 120』,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가 있다.
도시락과 삼각김밥 애호가이자 편의점 전문 리뷰어. 여태까지 먹은 삼각김밥이 900여 개이다. 솔직하고 구체적인 품평기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시절 겪은 에피소드를 2004년부터 블로그에 연재하며 타칭 ‘편의점 평론가’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쓴 책으로 『편의점 요리 120』, 『나는 편의점에 탐닉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