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악서 5

악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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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2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59052279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동양정신을 오롯이 담은 음악의 경전인 진양의 『악서』 총200권, 역주 시리즈 『역주 악서 5』 출간

『역주 악서 5』는 진양(陳暘)의 『악서』 총 200권을 역주하는 시리즈 중 2013년 12월에 출간된 『역주 악서』 1,2,3 이후 2014년 10월에 발행한 『역주 악서』 4에 이어진 역주서이다. 동양사상의 정수를 꿰뚫고 있는 동양 음악의 경전으로 평가받는 『악서(樂書)』는 1103년에 송(宋) 휘종(徽宗)에게 헌정되었으며, 진양(陳暘)이 40여년에 걸쳐 완성한 역작이기도 하다.

진양은 『악서』에서 유가사상의 바탕 위에 노장사상을 수용한 독특한 악론을 펼친다. 그는 예악이 온전하게 시행되기 위해서는 도와 덕이 바탕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예악에서 도덕으로 나아가게 되면 바로 무위(無爲)를 하는 것이다’라고 하여, 유가와 노장사상을 대립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같은 방향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진양은 ‘도에 내 몸을 싣고 더불어 하나가 되는 단계’를 지향하는데, 그 단계는 ‘만물의 합주가 일어나 모두 즐거워하며 성난 소리를 찾으려야 찾을 수 없고, 그윽하고 어두운 가운데 아무 소리도 없으며, 천지 사이에 충만하여 넓은 우주를 감싸며, 무한한 경지에서 움직여 다니다가 그윽하고 어두운 근원의 세계에서 조용히 머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장자가 말한 ‘함지악(咸池樂)을 통해 도달하게 되는 천지 대자연과 일체가 되는 도의 경지’인 것이다. 결국 진양의 음악관은 유가의 방법을 따라 수양을 하되, 이를 뛰어 넘어 궁극적으로 도와 일체가 되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총 200권으로 이루어진 악서는 크게 ?훈의(訓義)?와 ?악도론(樂圖論)?으로 나뉜다. ?훈의?에서는 『예기(禮記)』·『주례(周禮)』·『의례(儀禮)』·『시경(詩經)』·『상서(尙書)』·『춘추(春秋)』·『주역(周易)』·『효경(孝經)』·『논어(論語)』·『맹자(孟子)』 등의 경전에서 악(樂)과 관련된 내용을 뽑아 풀이함으로써 악을 통해 추구하는 이상향(理想鄕)을 서술하였다.

?악도론?에서는 실질적으로 악을 시행에 필요한 사항인 악률이론(樂律理論)·악기(樂器)·가(歌)·무(舞)·잡악(雜樂)·오례(五禮)를 서술해 놓았는데, 아부(雅部)와 속부(俗部) 외에 호부(胡部)까지 포괄하여 중국뿐 아니라 중국 주변 민족의 악가무(樂歌舞)일체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악도론?은 12율·5성·8음과 같은 음악이론과 함께, 한족(漢族)과 중국 주변민족의 악가무(樂歌舞 ) 전반에 대한 정보 및 예악제도를 그림과 함께 상세히 밝혀놓았다.
Contents
권125 악도론(樂圖論)
호부(胡部)/팔음(八音)/금지속(金之屬)
호부(胡部) 서(序), 방향(方響) [향철(響鐵)], 편종(編鐘), 정동발(正銅?), 화동발(和銅?) [동반(銅盤)], 동요(銅?), 동정(銅鉦), 동각(銅角) [취금(吹金)], 용두각(龍頭角), 대동고(大銅?), 중동고(中銅鼓), 소동고(小銅?), 철박판(鐵拍板), 동라(銅?)

권126 악도론(樂圖論)
호부(胡部)/팔음(八音)/석지속(石之屬)
이악론(夷樂論), 편경(編磬), 옥라(玉?), 골관(骨管)·아관(牙管)
토지속(土之屬)
호부(胡缶)

권127 악도론(樂圖論)
호부(胡部)/팔음(八音)/혁지속(革之屬)
갈고(?鼓) 상(上), 갈고(?鼓) 중(中), 갈고(?鼓) 하(下) [양장고(兩杖鼓)], 담고(?鼓), 도담고(都曇鼓), 모원고(毛?鼓), 답랍고(答臘鼓) 상(上), 답랍고(答臘鼓) 중(中), 답랍고(答臘鼓) 하(下), 계루고(?婁鼓) 상(上), 계루고(?婁鼓) 하(下), 제고(齊鼓) 상(上), 제고(齊鼓) 하(下), 한고(漢鼓) [진고(震鼓)],위고(魏鼓)[장고(杖鼓)·박고(拍鼓)·세요고(細腰鼓)·정고(正鼓)·화고(和鼓)], 도뢰(?牢) 상(上), 도뢰(?牢) 하(下), 낙월고(駱越鼓), 밀수고(密須鼓), 고반(鼓?)

권128 악도론(樂圖論)
호부(胡部)/팔음(八音)/사지속(絲之屬) 상(上)
호금(胡琴), 해금(奚琴), 포금(匏琴), 호슬(胡瑟), 호롱(胡弄), 대공후(大??)·소공후(小??) [감후(坎?)·공후(空?)], 수공후(竪??) [벽공후(擘??)·호공후(胡??)], 와공후(???), 봉수공후(?首??)

권129 악도론(樂圖論)
호부(胡部)/팔음(八音)/사지속(絲之屬) 하(下)
추비파(?琵琶), 대비파(大琵琶)·소비파(小琵琶), 진한비파(秦漢琵琶), 곤륜비파(崑崙琵琶), 구자비파(龜?琵琶), 사피비파(蛇皮琵琶), 굴자비파(屈茨琵琶), 와쟁(臥?)·추쟁(??)·탄쟁(彈?)

권130 악도론(樂圖論)
호부(胡部)/팔음(八音)/죽지속(竹之屬)
피리[??], 칠피리[漆??], 쌍피리[雙??], 은자피리[銀字??] [은자관(銀字管)]·십팔소관(十八管簫), 이십일소관(二十一管簫), 가소(歌簫), 쌍각(雙角) [장명(長鳴)], 중명(中鳴) [파라형(?邏逈)], 경각(警角), 대호가(大胡?) [대고(大?)], 노가(蘆?), 취편(吹鞭), 소호가(小胡?) [소고(小?)], 노관(蘆管), 호지(胡?), 강적(?笛) [호적(胡笛)], 대횡취(大?吹), 소횡취(小?吹), 용경적(龍頸笛), 의취적(義?笛)

권131 악도론(樂圖論)
호부(胡部)/팔음(八音)/포지속(匏之屬)
십칠관우(十七管?)·십구관우(十九管?)·이십삼관우(二十三管?),날우(??), 아황(雅簧), 죽황(竹簧) [진거황(震?簧)], 호로생(胡蘆笙) [표생(瓢笙)], 호식(胡), 취생(吹笙)

권132 악도론(樂圖論)
호부(胡部)/팔음(八音)/목지속(木之屬)
대박판(大拍板)·소박판(小拍板),도피관(桃皮管)·도피피리[桃皮??], 요고(腰鼓), 소엽(嘯葉), 입균(立均), 사통(四通)

권133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금지속(金之屬) 상(上)
속부(俗部) 서(序), 편종(編鐘) 상(上)·편종(編鐘) 중(中)·편종(編鐘) 하(下), 대박(大?), 박산종(博山鐘), 비렴종(飛廉鐘), 의종(儀鐘), 형종(衡鐘), 고문종(古文鐘), 천석종(千石鐘), 구유종(九乳鐘), 평릉종(平陵鐘)· 두릉종(杜陵鐘), 화종(華鍾), 명종(鳴鐘), 아종(啞鐘), 훼종(毁鐘)

권134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금지속(金之屬) 중(中)
방향(方響), 단탁(單鐸)·쌍탁(雙鐸), 풍탁(風鐸), 거탁(車鐸)·고탁(賈鐸), 동탁(銅鐸), 장우(將于), 철적(鐵笛), 동관(銅管), 동비파(銅琵琶)

권135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금지속(金之屬) 하(下)
고취정(鼓吹鉦), 경엄정(警嚴鉦),조두(?斗) [쟁쟁(??)], 동각(銅角), 동경(銅磬) [동발(銅鉢)], 동거(銅?), 철경(?磬)·철황(?簧)·금관(金管)·동율(銅律)·동약(銅?)·동권(銅權)

권136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석지속(石之屬)
편경(編磬) 상(上)·편경(編磬) 중(中)·편경(編磬) 하(下), 석고(石鼓),옥고(玉鼓), 석종(石鐘), 옥률(玉律), 옥관(玉琯), 옥생(玉笙), 자옥소(紫玉簫)·백옥소(白玉簫), 옥금(玉琴), 옥적(玉笛), 요거(瑤?), 옥방향(玉方響), 대모적(玳瑁笛), 신정(神鉦), 석각(石角), 범패(梵貝) [옥라(玉螺)]

권137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토지속(土之屬)
칠공훈(七孔塤), 팔부(八缶), 팔공훈(八孔塤), 수잔(水盞), 부병(??)·구옹(?甕)·격구(擊?), 격양(擊壤), 고분(鼓盆), 토공(土?), 요고(腰鼓), 와비파(瓦琵琶)

권138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혁지속(革之屬) 상(上)
강고(?鼓), 우보고(羽?鼓), 경고(警鼓), 요고(?鼓), 절고(節鼓), 노고(鷺鼓), 학고(?鼓), 타고(?鼓), 연고(連鼓), 방고(方鼓), 조고(朝鼓) [간고(諫鼓)]

권139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혁지속(革之屬) 중(中)
대고(大鼓), 상용대고(常用大鼓), 중고(中鼓)·소고(小鼓), 부고(?鼓) [부고(?鼓)], 교룡고(交龍鼓), 삼장고(三杖鼓)·두고(頭鼓)·괄고(?鼓)·화고(和鼓), 운화황고(雲花?鼓)·운화백고(雲花白鼓), 청고(?鼓)·적고(赤鼓)·흑고(黑鼓)

권140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혁지속(革之屬) 하(下)
웅비고(熊?鼓) 상(上), 웅비고(熊?鼓) 하(下), 누고(漏鼓)·가고(街鼓), 당고(唐鼓), 황종고(?鍾鼓), 하지고(夏至鼓)·동지고(冬至鼓), 성고(聖鼓), 산고(散鼓), 교방고(?坊鼓), 무박(撫拍), 청각(?角)·적각(赤角)·흑각(黑角)

권141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사지속(絲之屬)
송금(頌琴), 격금(擊琴), 일현금(一絃琴), 십삼현금(十三絃琴)·이십칠현금(二十七絃琴), 월금(月琴), 소금(素琴)·소슬(素瑟), 청각(?角)·봉황(鳳凰)·호종(號鐘)·요량(繞梁)·녹기(綠綺)·청영(?英)·초미(?尾)·옥상(玉牀)·이신(怡神)·한옥석(寒玉石)·화지(和志)·육합(六合)·석침(石枕)·낙하(落霞), 향천(響泉)·운경(韻磬), 여지(?支), 현금(縣琴), 백납금(百納琴)

권142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사지속(絲之屬)
복희금(伏犧琴)·부자금(夫子琴)·영관금(靈關琴)·운화금(雲和琴),금제(琴制), 금휘(琴暉), 금세(琴勢), 금조(琴調)

권143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사지속(絲之屬)
금성(琴聲) 상(上), 금성(琴聲) 하(下), 금곡(琴曲) 상(上), 금곡(琴曲) 하(下)

권144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사지속(絲之屬) 상(上)
번슬(蕃瑟)·아슬(雅瑟)·십구현슬(十九絃瑟)·이십칠현슬(二十七絃瑟), 황종슬(?鍾瑟), 평청슬(平?瑟), 정슬(?瑟), 보슬(?瑟), 태일악(太一樂), 천보악(天?樂), 요량(繞梁)

권145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사지속(絲之屬) 중(中)
쌍봉비파(雙鳳琵琶), 금루비파(金縷琵琶), 직경비파(直頸琵琶)·곡경비파(曲頸琵琶), 대홀뢰비파(大忽雷琵琶)·소홀뢰비파(小忽雷琵琶), 완함비파(阮咸琵琶), 운화금슬(雲和琵琶), 일현비파(一絃琵琶), 육현비파(六絃琵琶), 칠현비파(七絃琵琶), 팔현비파(八絃琵琶)

권146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사지속(絲之屬) 하(下)
오현쟁(五絃箏)·십이현쟁(十二絃箏)·십삼현쟁(十三絃箏),은장쟁(銀裝箏), 운화쟁(雲和箏), 녹조쟁(鹿爪箏), 알쟁(軋箏), 고쟁(鼓箏), 격축(擊筑), 악준(樂准)

권147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죽지속(竹之屬)
아소(雅簫)·송소(頌簫), 뇌소(?簫), 단소(短簫), 연악소(?樂簫), 청악소(?樂簫)·교방소(?坊簫) [창소(唱簫)·화소(和簫)], 고취소(鼓吹簫), 이충소(李?簫), 봉소(鳳簫), 취소(吹簫), 칠공약(七孔?)·상조지(霜條?), 취지(吹?)

권148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죽지속(竹之屬)
쌍관(雙管)·황종관(?鍾管)·대려관(大?管), 칠성관(七星管), 쌍봉관(雙鳳管), 태평관(太平管), 낙타관(駱?管), 발슬관(跋膝管), 공신관(拱辰管), 소화관(昭華管), 소관(簫管) [중관(中管)·척팔관(尺八管)·수적(??)]

권149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죽지속(竹之屬)
아적(雅笛), 장적(長笛)·단적(短笛), 쌍적(雙笛), 수적(?笛), 수적(手笛), 칠공적(七孔笛), 십이율적(十二律笛), 십이상적(十二廂笛), 가정적(柯亭笛), 연죽적(煙竹笛), 봉명적(鳳鳴笛)

권150 악도론(樂圖論)
속부(俗部)/팔음(八音)/포지속(匏之屬)
우생(?笙), 봉익생(鳳翼笙), 의관생(義管笙), 운화생(雲和笙), 십칠관생(十七管笙), 십이관생(十二管笙), 십이월생(十二月笙), 추(?), 격죽(擊竹)
목지속(木之屬)
구룡거(九龍?), 당목(撞木), 대가(大架)·소가(小架), 웅비안(熊?案), 변(?)

부록
정오표
Author
진양,조남권,김종수
진양(陳暘)은 북송말의 복주(福州) 사람으로 자는 진지(晉之)이다. 생몰 연대는 1040(+30)~ 1110(+30) 무렵이며, 휘종대(徽宗代, 1100~1125)에 태상박사 겸 비서성정자(太常博士兼秘書省正字)와 예부시랑(禮部侍郞) 등을 지냈다.
진양(陳暘)은 북송말의 복주(福州) 사람으로 자는 진지(晉之)이다. 생몰 연대는 1040(+30)~ 1110(+30) 무렵이며, 휘종대(徽宗代, 1100~1125)에 태상박사 겸 비서성정자(太常博士兼秘書省正字)와 예부시랑(禮部侍郞)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