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의 흉악범들을 모아다 가둬둔 섬 자난다에서 불사는 피오란과 생이별을 하게 된다. 피오란을 구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투기장의 토너먼트에서 우승해 도장(島長)이 되는 것. 살벌한 섬에서 강한 불쾌감을 느끼면서도 불사는 투기장에서 싸움을 계속한다. 억압이 불사를 사람으로서 성숙시킨다. 이곳은 그야말로 새로운 배움터였다. 이것은 자유를 획득하는 이야기.
Author
오이마 요시토키
1989년생. 일본 기후 현 출신. 단편 [목소리의 형태]로 제80회 강담사 주간소년매거진 신인 만화상에 입선하며 데뷔했다. 2013년부터 연재한 『목소리의 형태』로 2015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1위 랭크, 제19회 데즈카 오사무 만화상 신생상 등 국내외 다수의 만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2016년 부천만화대상 해외작품상을 받았다.
1989년생. 일본 기후 현 출신. 단편 [목소리의 형태]로 제80회 강담사 주간소년매거진 신인 만화상에 입선하며 데뷔했다. 2013년부터 연재한 『목소리의 형태』로 2015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1위 랭크, 제19회 데즈카 오사무 만화상 신생상 등 국내외 다수의 만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는 2016년 부천만화대상 해외작품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