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길 잃은 작은새를 보았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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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3/02
Pages/Weight/Size 148*210*17mm
ISBN 9791125672449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드라마
Description
그래… 우리는 너무
어려서였는지 몰라…

좀 더 성숙했더라면
웃으며 헤어질 수 있었을 텐데…

저 멀리 밤하늘에
소리 없이 비행기가 지나가면

언제나 떠오르는 그리운 사람들…
Author
황미나
20년 넘게 현역작가로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순정만화계(혹은 여성만화계)의 대모”. 오랜 세월동안 심의와 싸우면서 꿋꿋하게 만화의 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1980년 월간 소녀시대에 『이오니아의 푸른별』을 연재하기 시작하며 10대의 나이에 만화가로 첫발을 내딛었다.

황미나의 작품 활동은 일반적으로, 제1기 '로맨티시즘의 시절' (1980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작품상으로 『이오니아의 푸른 별』부터 『불새의 늪』), 제2기 '리얼리즘의 시절'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까지, 작품상으로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부터 『무영여객』), 제3기 '장르 파괴의 시절' (1990년부터 현재까지, 작품상으로 『취접냉월』부터)로 구분할 수 있다.

제1기 '로맨티시즘의 시절'에는 『아뉴스데이』『굿바이 미스터 블랙』『불새의 늪』 등,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올훼스의 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되는 서양 배경의 시대물을 많이 그렸다. 제2기 '리얼리즘의 시절'은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를 발표하면서 시작되는데, 이 작품은 현실과 동떨어진 서양의 시대물에서 벗어나 당대의 현실을 투영해 만화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한국 순정만화의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군사 정권 하의 엄격한 심의로 작품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으며, 이로인해 슬럼프를 겪기도 하였다. 『방랑의 광시곡』『엘세뇨르』 같은 서양 배경의 시대물을 그렸으며, 『다섯 개의 검은 봉인』『녹색의 기사』같은 판타지도 발표하였다.
제3기 '장르 파괴의 시절'에는 순정만화의 범주에서 벗어난 장르와 소재의 만화를 다수 발표하였다. 『슈퍼트리오』『파라다이스』『알게뭐야』 등의 작품을 소년지에 연재하고, 『취접냉월』 같은 무협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3년부터 일본의 청년 만화 잡지 『주간 모닝』에 「윤희」를, 뒤이어 1996년부터 「이씨네 집 이야기」를 연재했다. 그리고 1994년부터 자신의 최장편이자 대표작인 『레드문』을 잡지 『댕기』에 연재하기 시작해, 서울문화사의 순정 만화 잡지 [윙크]로 연재 잡지를 옮겨 5년에 걸친 연재 끝에 1998년 18권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후 [윙크]에 『아르테미스의 활』, 대원씨아이의 레이디스 코믹 잡지 [화이트]에 『천국의 계단』, 학산문화사의 소년 만화 잡지 [부킹]에 『B.S.T』를 연재하며 더욱 활발히 작품 활동을 했으나 각각 사정에 의해 연재가 중단되는 상황을 겪었지만, 2000년에는 인터넷 연재라는 새로운 시도로 『저스트 프렌드』를 코믹스 투데이에 1년여간 컬러로 연재해 4권의 흑백 단행본으로 내기도 하였다. 또한 신문 연재도 시도해 [스포츠 투데이]에 『원더풀 월드』를 연재했다. 이어서 2004년에 무가지 [데일리줌]에 『파천무관 식솔기』를 연재하다 무가지 사정에 의해 중단, 2009년부터 웹툰으로 독자들의 곁에 돌아왔다.
20년 넘게 현역작가로서 왕성한 작품활동을 벌이고 있는 “순정만화계(혹은 여성만화계)의 대모”. 오랜 세월동안 심의와 싸우면서 꿋꿋하게 만화의 길을 걸어온 작가이다. 1980년 월간 소녀시대에 『이오니아의 푸른별』을 연재하기 시작하며 10대의 나이에 만화가로 첫발을 내딛었다.

황미나의 작품 활동은 일반적으로, 제1기 '로맨티시즘의 시절' (1980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작품상으로 『이오니아의 푸른 별』부터 『불새의 늪』), 제2기 '리얼리즘의 시절'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까지, 작품상으로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부터 『무영여객』), 제3기 '장르 파괴의 시절' (1990년부터 현재까지, 작품상으로 『취접냉월』부터)로 구분할 수 있다.

제1기 '로맨티시즘의 시절'에는 『아뉴스데이』『굿바이 미스터 블랙』『불새의 늪』 등, 『베르사이유의 장미』와 『올훼스의 창』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생각되는 서양 배경의 시대물을 많이 그렸다. 제2기 '리얼리즘의 시절'은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를 발표하면서 시작되는데, 이 작품은 현실과 동떨어진 서양의 시대물에서 벗어나 당대의 현실을 투영해 만화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한국 순정만화의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군사 정권 하의 엄격한 심의로 작품의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으며, 이로인해 슬럼프를 겪기도 하였다. 『방랑의 광시곡』『엘세뇨르』 같은 서양 배경의 시대물을 그렸으며, 『다섯 개의 검은 봉인』『녹색의 기사』같은 판타지도 발표하였다.
제3기 '장르 파괴의 시절'에는 순정만화의 범주에서 벗어난 장르와 소재의 만화를 다수 발표하였다. 『슈퍼트리오』『파라다이스』『알게뭐야』 등의 작품을 소년지에 연재하고, 『취접냉월』 같은 무협 장르의 작품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한 1993년부터 일본의 청년 만화 잡지 『주간 모닝』에 「윤희」를, 뒤이어 1996년부터 「이씨네 집 이야기」를 연재했다. 그리고 1994년부터 자신의 최장편이자 대표작인 『레드문』을 잡지 『댕기』에 연재하기 시작해, 서울문화사의 순정 만화 잡지 [윙크]로 연재 잡지를 옮겨 5년에 걸친 연재 끝에 1998년 18권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후 [윙크]에 『아르테미스의 활』, 대원씨아이의 레이디스 코믹 잡지 [화이트]에 『천국의 계단』, 학산문화사의 소년 만화 잡지 [부킹]에 『B.S.T』를 연재하며 더욱 활발히 작품 활동을 했으나 각각 사정에 의해 연재가 중단되는 상황을 겪었지만, 2000년에는 인터넷 연재라는 새로운 시도로 『저스트 프렌드』를 코믹스 투데이에 1년여간 컬러로 연재해 4권의 흑백 단행본으로 내기도 하였다. 또한 신문 연재도 시도해 [스포츠 투데이]에 『원더풀 월드』를 연재했다. 이어서 2004년에 무가지 [데일리줌]에 『파천무관 식솔기』를 연재하다 무가지 사정에 의해 중단, 2009년부터 웹툰으로 독자들의 곁에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