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했던 걸까?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 잘못했다는 걸 알았을 때. “미안해. 널 믿지 못한 것도, 우리 가족이 해온 일도.” 돌이킬 수 없이 더럽혀진 신뢰 관계. 썩어버린 세상에서 태어날 미래. 그 모든 시간에 지워지지 않을 역사로 남을 자국들. 삼복은 남겨진 문제들에 어떤 책임을 질 수 있을까?
네이버 인기 웹툰 『도롱이』를 단행본으로 다섯 권으로 발간했다. 1-5권 표지는 개별 이미지이지만 1권 표지에서 시작된 거대한 용바람은 전 표지에 걸쳐 휘몰아치며 5권까지 이어진다. 대서사 동양 판타지의 맛을 표지 콘셉트부터 독특하게 살린 『도롱이』는 5권에 외전 ‘가락지’ 편을 수록, 소장가치를 더했다. 『도롱이』를 보내기 아쉬운 독자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듯 선물 같은 이야기가 20쪽에 걸쳐 펼쳐진다. 단행본 구매 특전으로 각 권에 1장씩 스페셜 엽서가 증정된다.
Author
사이사
2019년 <도롱이>로 데뷔, 2021년 <도롱이>로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호기롭게 시작한 데뷔작이 단행본까지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님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을 때마다 저는 행복한 사람임을 느낍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즐거움으로 보답하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행본 재밌게 봐주세요!”
2019년 <도롱이>로 데뷔, 2021년 <도롱이>로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했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SNS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호기롭게 시작한 데뷔작이 단행본까지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님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을 때마다 저는 행복한 사람임을 느낍니다.
언제나 감사드리며 즐거움으로 보답하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행본 재밌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