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를 죽도록 괴롭혔던 옛 상사 곤노 키츠네와 후쿠오카에서 재회.
그곳에는 아내에게 버림받고 늙어빠진 곤노가 있었다….
오랜만에 찾은 긴자에서 시마는 그를 적대시하는 경제 단체인‘경제련’의 회장이 중국인 호스티스의 미인계에 걸렸다는 사실을 캐치, 탐정 코구레에게 의뢰한 결과‘산업 스파이’의 존재가 부각된다.
더욱이 테코트 상하이 연구소의 기밀 정보 유출 의혹과 마약 스캔들까지 발발한다.
지하의 제왕 증열생의 위협을 느끼면서 시마 코사쿠는 이 함정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 것인가?
Author
히로카네 켄시
1947년 9월 야마구치현 이와구니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1980년에 만화가 사이몬 후미와 결혼했다. 대학 재학중 '와세다문학'에 투고를 계속하는 한편 만화연구회에서 활동하였고, 졸업후 마츠시타전기산업 광고선전부에서 4년간 근무한 이후 1974년 「風薰」으로 '빅코믹'에서 데뷔했다. 1976년 「아침햇살속에서 朝の陽光の中で」로 만화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고, 1983년에서 1992년에 연재된 「시마과장」은 거대조직내에서 주위에 휩쓸리지않고 의지를 지키고자 분투하는 샐러리맨의 이야기로 대히트하여 극장용 영화화되기도 했다. 이후 가끔씩 기업의 연구회 강사로 초빙되기도 한다. 이외 대표작으로 「토끼가 달린다」, 「인간교차점」, 「헬로 네즈미」, 저널리즘의 세계를 그린 「라스트 뉴스」 등이 있다.
1947년 9월 야마구치현 이와구니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 법학부를 졸업했으며 1980년에 만화가 사이몬 후미와 결혼했다. 대학 재학중 '와세다문학'에 투고를 계속하는 한편 만화연구회에서 활동하였고, 졸업후 마츠시타전기산업 광고선전부에서 4년간 근무한 이후 1974년 「風薰」으로 '빅코믹'에서 데뷔했다. 1976년 「아침햇살속에서 朝の陽光の中で」로 만화가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고, 1983년에서 1992년에 연재된 「시마과장」은 거대조직내에서 주위에 휩쓸리지않고 의지를 지키고자 분투하는 샐러리맨의 이야기로 대히트하여 극장용 영화화되기도 했다. 이후 가끔씩 기업의 연구회 강사로 초빙되기도 한다. 이외 대표작으로 「토끼가 달린다」, 「인간교차점」, 「헬로 네즈미」, 저널리즘의 세계를 그린 「라스트 뉴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