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바다인 ‘탈무드’에서 건진 111가지는 지혜와 꿈, 지혜와 올바른 가치관의 합본입니다. 각각의 이야기 속에는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와 재치, 용기와 웃음, 효와 우정, 봉사와 협동과 감사 등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옆에서 함께 도와준다면 아이들은 책 속에 담긴 재미와 감동을 맛보고 유대 인의 지혜로움을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구연하기에 필요한 상황 등을 제시하고 구연하기 편한 문장과 통통 튀는 의성어와 의태어로 문장에 입체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효과적으로 읽어야 할 부분에는 글자 크기와 색깔을 다르게 구성해, 구연동화를 낯설어하는 부모님도 아이에게 재미있게 동화구연을 해줄 수 있습니다. 유아기는 책의 재미에 가장 빠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때 엄마, 아빠가 아이를 안고 곁에서, 혹은 잠자리에서 사랑을 가득 담아 이야기를 읽어 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 습관이 생기고 책과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 시리즈에는 '공주를 구한 삼형제'가 2010년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읽기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