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세 아들 육아는 책읽기가 전부다

아들의 약점은 채우고 강점을 키우는 기적의 책육아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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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8270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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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23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68270695
Categories 가정 살림 > 자녀교육
Description
“아들과 바닥까지 싸워봤자 소용없습니다!”

내 배에서 나왔는데도 잘 모르겠는 아들, 편하게 키우는 유일한 방법 책읽기!



13년째 책으로 아들 키우기에 진심인 엄마가 꼼꼼하게 정리한

오직 아들 맞춤형 책읽기 방법과 110권의 책 리스트




『5~10세 아들 육아는 책읽기가 전부다』는 13년간 책읽기로 아들을 키운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고스란히 녹여낸 ‘아들 육아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 결국 아들 육아를 쉽고 편하게 만드는, 오직 아들만을 위한 책읽기 방법 안내서’이다.



8시 50분까지 등교해야 하는데 8시 49분에 나가고, 아침에 신상 잠바를 입고 나갔는데 그날 오후에 집에는 티셔츠만 입고 돌아오고, 단원 평가에 뺄셈 문제가 나왔는데 열심히 덧셈으로 풀고, 알림장을 보고 숙제하자고 이야기했더니 깜짝 놀라며 “숙제가 있었어?”라고 되묻고, 몸에 멍이 들어 어디서 그랬냐고 물으면 자기도 멍든 걸 이제 봤다고 이야기하고… 금성에서 온 엄마가 화성에서 온 아들을 키우는 하루하루는 말 그대로 리얼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그 자체다.



저자는 아들을 키우며 이처럼 예상치 못한 문제를 만날 때마다 ‘책읽기’로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값비싼 학습지를 구독하지 않아도, 대기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학원을 보내지 않아도 하루하루 엄마와 함께 책읽기를 실천한 아들이, 남자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글쓰기를 노트 한가득 척척 해내고, 영어 원서를 술술 읽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학교생활도 착실히 하며, 자기 생각과 의견을 잘 표현하는 등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아들을 낳고 지금까지 13년 동안 키우면서 ‘힘겨운 아들 육아에는 책읽기가 답’임을 절실히 깨달았던 순간들과 노하우를 집약해 이번 책에 꾹꾹 눌러 담아냈다.



저자는 아들을 키울 때 꼭 필요한 책읽기 방법을 ‘유형, 상황, 연령’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나눠 예시와 함께 생생하고도 일목요연하게 이야기한다. 5~10세까지의 아들을 대상으로 한 이유는, 이 시기에 아이들이 처음으로 책을 접하기 시작해 공부가 주목적이 아닌 책을 가장 많이 읽고, 책에 대한 가치관 및 독서 습관을 처음으로 정립해나가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책’ 때문에 ‘ㅊ’을 싫어하는 아들까지도 책 속으로 기꺼이 빠져들게 만드는 110권의 책 리스트를 중간중간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의 진짜 경험에서 나온 수많은 에피소드와 통찰력 있는 조언으로 아들 엄마라면 누구나 육아를 조금 더 쉽고 수월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들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서로의 관계를 개선하며, 더 나아가 아들의 바르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까지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들어가며 아들을 위해 책을 펼치는 엄마들에게

Part 1 아들의 약점, 책읽기가 채워준다

- 아들은 대체로 공격적이고 산만하다
Add 아들에게 좋은 나이별 운동
- 아들의 말은 늦고, 짧고, 불분명하다
Add 아들의 말을 늘리는 4가지 방법
- 아들에게 놀이는 기본 욕구다
Add 동네 친구 사귀기
- 캐릭터, 동영상, 게임에 영혼을 판다
Add 스마트폰, 나이별 선택 기준
- 부족한 그리기 실력은 그림책이 채워준다
Add 아이 작품 잘 보관하는 법
- 아들에게 책읽기는 공부 같지 않은 공부다
Add 아들을 위한 책육아 기본 방향

Part 2 아들 엄마가 흔히 하는 책육아 고민과 솔루션

- “책이 재미없대요.” 아이의 읽기 수준을 파악한다
- “종일 만화책만 봅니다.” 읽기 과도기인지 점검한다
Boy’s Book 인기 만점 그래픽 노블
- “학습 만화만 읽어도 될까요?” 3가지 함정을 기억한다
Boy’s Book 아들이 사랑하는 학습 만화책
- “교과 연계책을 빨리 읽히고 싶어요.” 아이의 일상이 곧 교과서다
- “아들이 책을 싫어해요.” 아들에게 필요한 6가지 책읽기 처방전
- “아들이 평균보다 떨어져요.” 가짜 평균에 속아 열등감을 주지 않는다
Add 아들의 생활 통지표 읽는 법
- “산만한 모습에 자꾸 잔소리를 해요.” 아들에게 통하는 칭찬은 따로 있다

Part 3 아들을 위한 책육아 기본 8원칙

- 원칙 ① 책읽기 세팅은 7가지가 전부다
Add 읽기 환경 체크 리스트
- 원칙 ② 확장 읽기는 4가지 키워드로 시작한다
Add 지식책, 꼭 읽어야 할까
- 원칙 ③ 책공기가 가득한 열린 공간에서 읽는다
Add 거실에 두면 요긴한 물건
- 원칙 ④ 읽기만큼 듣기 저축이 중요하다
Add 듣기 훈련에 좋은 오디오 도구
- 원칙 ⑤ 시각적 자극과 보상을 이용한다
Add 책 읽는 아이에게 부모가 건네는 말
- 원칙 ⑥ 아들에게 통하는 독후 활동을 한다
Add 독서 이력 남기는 방법
- 원칙 ⑦ 6년 동안 3번의 책읽기 점프를 한다
Add 읽기 능력 향상법 3가지
Boy’s Book 상식 넓히는 어린이 잡지
- 원칙 ⑧ 읽기 격차가 벌어지는 시점을 대비한다
Add 한자 공부, 어떻게 시작할까

Part 4 5~10세 아들을 위한 책육아 로드맵

5,6,7세 초등 대비 책읽기

- 5~7세 아들의 인생책, 여기에서 나온다
- 창작 그림책 | 재미, 감각, 시각적 문해력을 잡는다
Add 동요와 말놀이책
Boy’s Book 5~7세 인기 창작 그림책
Boy’s Book 집마다 대박 난 창작 시리즈와 전집
- 전래와 명작 | 사회적 상징을 이해한다
Add 옛이야기를 읽을 때 생각할 것
Boy’s Book 곶감보다 맛있는 옛이야기 시리즈와 전집
- 과학 그림책 | 일상에서의 경험을 읽으며 호기심을 해결한다
Add 과학 그림책 선택의 기준
Boy’s Book 궁금증 풀어주는 과학 그림책 시리즈와 전집
- 수학 그림책 | 이야기를 따라가며 논리력을 키운다
Add 유치원 시기에 딱 좋은 수학 교구
Boy’s Book 재미있는 수학 그림책 단행본, 시리즈, 전집
- 자연 관찰책 | 사실적인 사진과 설명으로 배운다
Add 자연 관찰책을 고르는 기준
Boy’s Book 시선 사로잡는 자연 관찰 도감, 단행본, 시리즈, 전집
- 읽기 독립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4가지 방법
Add 한글 쓰기 4가지 원칙

8,9,10세 초등 읽기 독립기

- 초등 저학년의 책읽기가 평생 간다
Add 책읽기 시간을 확보하는 방법
- 8~10세 아들의 인생책, 여기에서 나온다
Boy’s Book 만화책만큼 재미있는 아들의 첫 읽기책
- 글줄에 익숙해지는 ‘읽기책’ 고르기
Add 동시, 어떻게 읽을까
Boy’s Book 초등 저학년 때 보면 딱 좋은 읽기책
- 과학·수학책 | 실험과 시각적 자극으로 사고력을 키운다
Add 수학 머리를 발달시키는 수학 교구
Boy’s Book 과학·수학책 단행본, 시리즈, 전집
- 사회·경제·위인책 | 세상을 이해하는 바탕을 만든다
Add 세계 국기 활용법
- 명작책 | 비교 읽기로 생각을 넓히고 가치관을 형성한다
Add 명작으로 글줄 늘리는 방법
- 판타지책 | 재미있는 내용으로 읽기 능력을 키운다
Add 아들이 판타지책만 본다면 점검할 것
Boy’s Book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인기 판타지책
Boy’s Book 두꺼운 책으로 점프하기 좋은 판타지책
- 교과서 | 초등 저학년 때 꼭 사야 할 핵심 기본서
Add 교과서, 어떻게 살까
Boy’s Book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책과 읽기책

나오며 아들은 오늘도 성장하는 중입니다
참고 자료
Author
박지현
학창 시절, 공상과 수다, 그리고 낙서로 쉬는 시간을 채웠다. 사회에 나와서는 수다와 낙서의 연장선인 ‘사람을 만나고 글을 쓰는 일’을 하며 밥을 먹었다. 잡지와 신문, 인터넷에 인터뷰, 생활, 여행 기사 등을 쓰다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낳으면서 그림책 육아라는 신세계에 입문했다. 세상에 넘치는 아름다운 그림책에 홀딱 반했던지라 그림책 육아를 만만한 해피엔딩 동화쯤으로 생각했다가 전집과 조기 교육에 눈뜨면서 그림책 육아 역시 대한민국의 입시 교육 1단계에 속해 있음을 깨달았다. 부모 옆구리를 쿡쿡 찔러대는 불안 마케팅과 옆집 엄마들의 전집 행렬을 보면서 어느새 책 쇼핑에 홀딱 빠져 그림책 육아의 단맛, 쓴맛, 신맛까지 종합 세트로 경험했고, 그 이야기를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에 담아 출간한 바 있다.
아이가 훌쩍 자란 지금,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엄마가 된 것이라는 사실을, 누군가 내게 이름을 물었을 때처럼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에 책이 있었기에 더 행복했다.

인스타그램 @starry_park
학창 시절, 공상과 수다, 그리고 낙서로 쉬는 시간을 채웠다. 사회에 나와서는 수다와 낙서의 연장선인 ‘사람을 만나고 글을 쓰는 일’을 하며 밥을 먹었다. 잡지와 신문, 인터넷에 인터뷰, 생활, 여행 기사 등을 쓰다 결혼 7년 만에 아이를 낳으면서 그림책 육아라는 신세계에 입문했다. 세상에 넘치는 아름다운 그림책에 홀딱 반했던지라 그림책 육아를 만만한 해피엔딩 동화쯤으로 생각했다가 전집과 조기 교육에 눈뜨면서 그림책 육아 역시 대한민국의 입시 교육 1단계에 속해 있음을 깨달았다. 부모 옆구리를 쿡쿡 찔러대는 불안 마케팅과 옆집 엄마들의 전집 행렬을 보면서 어느새 책 쇼핑에 홀딱 빠져 그림책 육아의 단맛, 쓴맛, 신맛까지 종합 세트로 경험했고, 그 이야기를 『0~7세 판타스틱 그림책 육아』에 담아 출간한 바 있다.
아이가 훌쩍 자란 지금, 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한 일이 엄마가 된 것이라는 사실을, 누군가 내게 이름을 물었을 때처럼 주저 없이 말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보낸 시간에 책이 있었기에 더 행복했다.

인스타그램 @starry_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