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지옥으로 돌아오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돌아왔다면,
하고 싶은 것이,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나는 랄라랜드로 간다』로 제10회 푸른문학상을, 『치타 소녀와 좀비 소년』, 『팬이』, 『이계학교』 등 여러 장르에 걸쳐 꾸준히 청소년소설을 써온 김영리 작가 신작. 특히 두 소년 소녀 사이에 장애, 가정폭력, 가출 등 여러 가지 문제의식을 녹여내면서도 단단한 플롯과 빠르고 리듬감 있게 오가는 대사, 무엇보다도 유머 감각으로 2016년 청소년이 뽑은 청문상을 수상한 바 있는(『치타 소녀와 좀비 소년』) 김영리 작가가 이번에 선택한 키워드는 바로 ‘타임 슬립’이다.
Author
김영리
고려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나는 랄라랜드로 간다』로 제10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으며 데뷔했으며, 『치타 소녀와 좀비 소년』으로 2016 청소년이 뽑은 청문상을 수상했다. 제2회 삼성리더스허브문학상을 받은 판타지 소설 『시간을 담은 여자』와 청소년 SF 소설 『팬이』, 동화 『표그가 달린다』 등을 썼다.
고려대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나는 랄라랜드로 간다』로 제10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으며 데뷔했으며, 『치타 소녀와 좀비 소년』으로 2016 청소년이 뽑은 청문상을 수상했다. 제2회 삼성리더스허브문학상을 받은 판타지 소설 『시간을 담은 여자』와 청소년 SF 소설 『팬이』, 동화 『표그가 달린다』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