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대만 가오슝에서 태어나 대만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만 유력 일간지 [중스완바오中國時報] 편집장, [차이나타임스] 주필, 홍콩 광화문화미디어센터 주임 등을 지냈으며 대만대학 신문방송대학원과 타이베이예술대학 예술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했다.
1983년 「옥수수 밭에서의 죽음」으로 일간지 [연합보聯合報]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소설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실제 사건 또는 유명인과 관련된 언론 기사나 전기를 소설로 다시 써내는 능력이 탁월하여, 2015년 『검은 강』까지 30여 년 동안 핑루의 작품들은 대만 사회와 맥을 같이해왔다. 쑨원과 쑹칭링의 이야기를 그린 『걸어서 하늘 끝까지』, 대만 국민 가수 덩리쥔(鄧麗君, 등려군)의 삶을 그린 『그대 언제 다시 오려나』, 『파사의 섬』, 『동방의 동쪽』, 『춘가』 등의 장편소설을 썼다. 단편소설집으로 『모니카의 일기』, 『닝즈 온천』, 『옥수수 밭에서의 죽음』, 『금서계시록』 등을 출간했고, 산문집 『낭만적인, 그러나 낭만적이지 않은』, 『마음을 읽는 책』, 『홍콩에서의 지난날들』, 『벌거벗은 마음』 등을 냈다.
치밀한 창작 기교, 단련된 언어, 다양한 형식, 깊이 있는 소재 등으로 대만 문단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개척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이다.
1953년 대만 가오슝에서 태어나 대만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만 유력 일간지 [중스완바오中國時報] 편집장, [차이나타임스] 주필, 홍콩 광화문화미디어센터 주임 등을 지냈으며 대만대학 신문방송대학원과 타이베이예술대학 예술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했다.
1983년 「옥수수 밭에서의 죽음」으로 일간지 [연합보聯合報]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소설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단했다. 실제 사건 또는 유명인과 관련된 언론 기사나 전기를 소설로 다시 써내는 능력이 탁월하여, 2015년 『검은 강』까지 30여 년 동안 핑루의 작품들은 대만 사회와 맥을 같이해왔다. 쑨원과 쑹칭링의 이야기를 그린 『걸어서 하늘 끝까지』, 대만 국민 가수 덩리쥔(鄧麗君, 등려군)의 삶을 그린 『그대 언제 다시 오려나』, 『파사의 섬』, 『동방의 동쪽』, 『춘가』 등의 장편소설을 썼다. 단편소설집으로 『모니카의 일기』, 『닝즈 온천』, 『옥수수 밭에서의 죽음』, 『금서계시록』 등을 출간했고, 산문집 『낭만적인, 그러나 낭만적이지 않은』, 『마음을 읽는 책』, 『홍콩에서의 지난날들』, 『벌거벗은 마음』 등을 냈다.
치밀한 창작 기교, 단련된 언어, 다양한 형식, 깊이 있는 소재 등으로 대만 문단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개척한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대만을 대표하는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