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동화+태교일기+ 오디오북이 한 권의 세트로
최고의 임신축하선물 『40주의 속삭임』 GIFT SET
수백 년 동안 전 세계 부모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온 이야기들,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이야기들에는 힘이 있다. 아주 오랫동안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오면서 수백 년 동안 살아남은 이야기에는 삶의 정수가 담겨 있으니까요. 이 책은 아기가 뱃속에 있는 40주 동안 부모가 아기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연스럽게 태담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 세계의 신화, 전설, 민담, 전래동화, 구전 시, 우화, 기도문 등을 모아 우리 아기에게 먼저 들려주고픈 옛이야기들을 가려 묶었다. 그 이야기들은 지금의 엄마를 키운 이야기이기도 하고, 엄마의 엄마를 키운 이야기이자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한때 아이였던 전 세계 어른들을 키워온 이야기이기도 하다. 아기와 교감을 나누는 이야기이면서 엄마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를 아기에게 속삭이며 엄마도 세상을 배워가고 사랑을 배워가게 될 것이다.
Contents
추천의 글 · 5
머리말 · 8
1장 사랑해, 사랑해
5주 · 그렇게 가족이 된다 · [우리 아들 피터] - 덴마크 옛이야기
6주 · 너의 이름은 · [운명의 붉은 실] - 일본 전설
7주 · 너의 두 손으로 · [늙은 농부의 유언] - 라퐁텐 우화
8주 · 노래하면 이루어질 거야 · [노마잘라의 노래] - 아프리카 민담
9주 · 사랑한다고 말할게 · [네 손에 언제나 할 일이 있기를] - 켈트족 기도문
10주 · 우리가 그리워하는 이유 · [눈사람] - 덴마크 동화
2장 우리 모두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
11주 · 여기에 있어 줄래 · [바람에 날아간 초상화] - 일본 전래동화
12주 · 하늘 끝까지 닿는 마음 · [마음속으로 당신을 부릅니다] - 인디언 기도문
13주 · 눈 속에 피어나는 꽃 · [붉은 매화, 흰 매화] - 중국 민담
14주 · 무지개의 시작과 끝 · [보이지 않는 강한 바람] - 인디언 전설
15주 · 네 손을 잡아줄게 · [팥죽 할머니] - 한국 전래동화
16주 · 너를 품에 안고 · [알페이오스 이야기] - 그리스 신화
17주 · 바람이 전하는 말 · [삶은 여행] - 인디언 십계명
3장 함께 숨 쉬는 나날들
18주 · 너는 어디서 왔을까? · [무지갯빛 물고기] - 영국 옛이야기
19주 · 마법 같은 시간이야 · [원숭이 궁전] - 이탈리아 옛이야기
20주 · 서툴러도 괜찮아 · [사람과의 거리] - 무명 시
21주 · 마음의 온도 · [삼 년 고개] - 한국 전래동화
22주 · 이게 바로 사랑일 거야 · [행복한 왕자] - 아일랜드 동화
23주 · 함께하는 시간이 차오르면 · [한 지붕 한 가족] - 브라질 전래동화
24주 · 우리가 만나는 날까지 · [같은 하늘 아래] - 터키 민담
4장 더 큰 세상을 그려봐
25주 · 작은 낟알 하나 · [밤을 새우는 이야기] - 아프리카 전래동화
26주 · 아픔을 나눈다는 것 · [나귀 타고 온 관리] - 중국 옛이야기
27주 · 사소함에서 시작되는 일 · [구멍 난 배] - 탈무드 동화
28주 · 내 눈앞의 행복 · [노래하는 구두 수선공] - 라퐁텐 우화
29주 · 일어서야 더 멀리 볼 수 있어 · [발이 더러운 왕] - 인도 옛이야기
30주 · 아름다운 가치 하나 · [금화와 돌멩이] - 이솝 우화
31주 · 네가 들어갈 문을 기억해 · [토르를 찾아간 난쟁이] - 북유럽 신화
32주 · 내 심장을 향해 씩씩하게 · [영리한 엘제] - 독일 민담
33주 · 볼품없는 것들 · [다리와 뿔] - 이솝 우화
5장 용기 있는 선택, 너를 응원할게
34주 · 아주 진실한 용기 · [말하는 새] - 태국 전래동화
35주 · 비운 만큼 채워질 거야 · [포도밭에서 나오는 방법] - 이솝 우화
36주 · 지붕 위로 태양이 떠오르면 · [그래도 내 가슴은] - 이누이트족 전통노래
37주 · 진심이 진심을 낳는다 · [훈장님의 꿀단지] - 한국 전래동화
38주 · 너와 함께 떠나는 모험 · [사막의 지혜] - 이슬람 우화시
39주 · 희망의 조건 · [여행길] - 탈무드 동화
40주 ·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면 · [할머니의 북소리] - 파푸아뉴기니 옛이야기
Author
김현경,국형원
“삶이 언젠가 끝나는 것이라면 삶을 사랑과 희망의 색으로 칠해야 한다.” 샤갈의 이 말을 좋아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보다 ‘어떤 색을 칠할까’를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좋다. 당신이 지쳤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 다이어리를 쓰면서 그렇게 애쓴 당신을 많이 위로해주면 좋겠다. 나만의 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면 좋겠다. 10년 넘게 울고 웃으며 책을 만들어왔고, 지은 책으로는 『40주의 속삭임』이 있다.
“삶이 언젠가 끝나는 것이라면 삶을 사랑과 희망의 색으로 칠해야 한다.” 샤갈의 이 말을 좋아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보다 ‘어떤 색을 칠할까’를 생각하면 한결 마음이 좋다. 당신이 지쳤다는 건 그만큼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이다. 이 다이어리를 쓰면서 그렇게 애쓴 당신을 많이 위로해주면 좋겠다. 나만의 순간들을 차곡차곡 쌓아가면 좋겠다. 10년 넘게 울고 웃으며 책을 만들어왔고, 지은 책으로는 『40주의 속삭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