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시기 40일간 예언자 엘리야(1열왕 16―2열왕 2,18)와 함께 걸으면서 부활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열정적으로 하느님의 일을 하다가 힘이 다 빠져 있을 때 엘리야 예언자가 그랬듯이 어떻게 다시 일어나 하느님이 마련해 놓은 ‘풍요로운 삶’을 향해 가야 하는지 안내해 준다. 『엘리야와 함께 걷는 40일』은 40일간 구약성경의 엘리야 예언자와 함께 부활을 준비하게 해주는 새로운 사순 시기 묵상집이다. 강하고 열정적이고 흔들림 없던 엘리야가 힘이 소진되어 버린 순간, 미풍과 같은 부드러운 하느님을 만난다. 지친 모습으로 하느님을 만나는 엘리야의 모습은 바로 우리의 모습임을 깨닫게 하는 이 책은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은 한층 더 깊은 열망을 지니도록 이끌어 준다.
Contents
추천사/ 사랑하는 독자들께
1일 엘리야-계획을 드러내는 이름/ 2일 선택 앞에서/ 3일 하느님 앞에 서다/
4일 광야로 인도되다/ 5일 도전을 받다/ 6일 출발하고, 떠나고, 존재하다/ 7일 내려가다/
8일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다/ 9일 가장 가난한 이들과 함께/ 10일 네 곁에서 내가 되다/
11일 삶을 위해 결정하다/ 12일 하느님은 아무도 모르게 오신다/ 13일 이미지를 버리다/
14일 다시 생명으로/ 15일 각자 가진 것을 준다면/ 16일 마지막 가진 것을 내놓다/ 17일 수락/
18일 인생의 필요한 세 가지/ 19일 가서 만나다/ 20일 만남/ 21일 백성이 침묵하다/
22일 황소가 원하지 않다/ 23일 찾는 걸 돕다/ 24일 거친 다정함/ 25일 목숨을 귀하게 여기다/
26일 비밀 속에서 지내다/ 27일 지나친 사소함/ 28일 마지막에 이르다/ 29일 탈진 증후군/
30일 천사의 손길에 닿다/ 31일 천사가 깃털을 남길 때/ 32일 일어나 먹어라/ 33일 갈망의 외침/
34일 갑작스런 고요/ 35일 하느님은 아주 다르다/ 36일 여전히 새로운/
37일 하느님의 사랑을 받다/ 38일 많지 않은 말/ 39일 배우기/ 40일 분노와 애정으로
후기를 대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