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4대 성인과 떠나는 행복여행]에서 4대 성인에게 행복의 길을 묻는다. 4대 성인은 인류의 양심과 진선미眞善美의 표상이자, 인류의 도덕윤리 및 문화의 아이콘이다. 4대 성인은 그야말로 참되고 선하게, 아름답고 탁월하게, 그리고 가장 인간답게 인생을 사는 법을 가르쳐 준 인류의 스승이다.
이 책은 4대 성인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오늘날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만약 인류가 4대 성인의 가르침을 그대로 따르기만 한다면 사회의 모든 부조리와 악행은 사라지고, 모든 사람이 완전히 자유롭고 행복해질 것이다. 오래 전에 ‘우리 인류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제시해 준 4대 성인의 가르침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오늘날에도 그대로 따를 수 있을 만큼,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보편적인 동시에 현대적이다.
이 책에서 4대 성인에게 행복의 길을 묻는다. 4대 성인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그들은 세상을 좇지 않고 스스로 길이 된 인물이다.
4대 성인은 지금 세상에는 없다. 하지만 수 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살아있다. 그들은 우리의 정신과 삶 속에 스며들어 있다. 그만큼 4대 성인의 가르침과 영향력은 특별하다.
4대 성인은 과거 그들이 활약했던 시대부터 지금까지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은 죽어 사라진 인물이 아니라, 단지 눈앞에만 보이지 않는 인물일 뿐이다. 4대 성인은 그 존재만으로도 이 땅을 신성한 곳으로 만든다.
4대 성인은 인류가 큰 혼란기 곧 아포리아aporia에 빠져서 길을 잃고 방황했던 시기에 등장해서 인간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던 특별한 인물이다. 인류역사를 보면 아포리아 시기에는 반드시 특별한 인물이 등장했다.
오늘날 아포리아 시기에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은 무엇인가? 4대 성인에 대한 기록과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오늘날 적용한다면, 오늘날 우리가 처한 정신적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제시해주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4대 성인의 삶과 가르침을 깊이 묵상하면 사람의 생각을 올바른 곳으로 돌아오게 한다. 이 땅에 4대 성인의 등장과 활동으로 인해 사람다운 인간의 길이 제대로 열리게 된 것이다. 오늘날에도 4대 성인의 삶과 가르침은 올바른 삶을 위한 영감을 주고, 행복한 삶의 주요한 원천이 되고 있다. 4대 성인은 이 땅에서 올바른 삶과 행복의 초석을 놓았다. 건물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기둥 밑에 괴는 주춧돌이 있어야 하는 것처럼 행복에도 주춧돌이 있어야 한다. 참된 행복은 4대 성인이라는 네 개의 주춧돌 위에 세워진다. 그들의 삶과 가르침은 온전한 행복의 토대가 되었다.
Contents
프롤로그
인류의 스승, 4대 성인에게 행복의 길을 묻다 006
1 현대인과 행복, 그리고 4대 성인 021
1 현대인의 삶과 행복
2 현대인의 행복을 가로막는 자본주의
3 자본주의가 풀어놓은 악령惡靈에서 벗어나라
4 외적인 성공보다는 내면의 성숙이다
5 자본주의 체제에서도 행복하기 위한 10가지 제안
2 4대 성인과 떠나는 행복여행 181
1 공자와 떠나는 행복여행
2 붓다와 떠나는 행복여행
3 소크라테스와 떠나는 행복여행
4 예수와 떠나는 행복여행
3 4대 성인의 전통을 이어가는 진선미 행복론 307
1 진선미 행복에 눈뜨다
2 행복은 양심적이고 윤리적이다
3 진선미는 평생 수양해야 할 덕목이다
4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진선미답게 살아야 하네
5 누구나 진선미대로 살면 행복해진다
4 4대 성인과 유토피아 사상 381
1 인류의 유토피아 사상과 역사
2 공자의 유교 유토피아
3 붓다의 불교 유토피아
4 소크라테스의 철학 유토피아
5 예수의 기독교 유토피아
에필로그
지금, 인류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447
참고문헌 455
Author
이상만
저자 이상만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 재학 중 캐나다로 유학하여 토론토에 위치한 온타리오 신학교에서 수학했다. 그 뒤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선교학으로,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교에서 전도학으로 학위(Ph.D.)를 받았다. 특별히 전도(선교)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총신대학교를 입학한 1978년부터 “필그림 전도회”에 속하여 전도에 열심을 냈으며, 남가주 밀알선교단 단장으로 섬기기도 했다. 또한 남가주 사랑의교회의 전도사역학교에서 전담목사로, “오이코스 전도 리더십 세미나”와 “세렌디피티 소그룹 리더십 세미나”의 강사로 교회를 섬기며, LA개혁신학대학원에서 전도학과 실천신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선교학(전도학) 교수로 섬기며 오이코스 코리아 대표로 활동 중이다.
저자 이상만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신학대학원 재학 중 캐나다로 유학하여 토론토에 위치한 온타리오 신학교에서 수학했다. 그 뒤 미국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선교학으로, 남아공 프레토리아 대학교에서 전도학으로 학위(Ph.D.)를 받았다. 특별히 전도(선교)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총신대학교를 입학한 1978년부터 “필그림 전도회”에 속하여 전도에 열심을 냈으며, 남가주 밀알선교단 단장으로 섬기기도 했다. 또한 남가주 사랑의교회의 전도사역학교에서 전담목사로, “오이코스 전도 리더십 세미나”와 “세렌디피티 소그룹 리더십 세미나”의 강사로 교회를 섬기며, LA개혁신학대학원에서 전도학과 실천신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기독신학대학원 선교학(전도학) 교수로 섬기며 오이코스 코리아 대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