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도집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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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27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66842153
Categories 인문 > 독서/비평
Description
각종 의례에 사용하는 수많은 명물(名物)에 대한 이해는 단지 문자의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며 반드시 도상의 도움을 필수로 한다. 본서는 내부소장(內府所藏) 전증(錢曾) 야시원(也是園) 영송초본(影宋?本)에 의거하여 선록(繕錄)한 문연각(文淵閣) 사고전서본(四庫全書本) 섭숭의(?崇義) 『삼례도집주(三禮圖集注)』를 저본으로 삼아 우리말로 옮기고 주해한 것이다. 섭숭의 『삼례도집주』는 이미 산일된 당대까지의 각종 『삼례도』를 수집하고 고증을 가해 완성한 책으로, 예에 관한 도해 가운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형태의 삼례(三禮) 도상(圖像) 저작이다.
Contents
옮긴이 해제 4

目錄20: 序 31
目錄20: 冕服면복 제1 33
目錄20: 后服후복 제2 100
目錄20: 冠冕관면 제3 116
目錄20: 宮室궁실 제4 157
目錄20: 投壺투호 제5 179
目錄20: 射侯上사후상 제6 202
目錄20: 射侯下사후하 제7 213
目錄20: 弓矢궁시 제8 236
目錄20: 旌旗정기 제9 265
目錄20: 玉瑞옥서 제10 278
目錄20: 祭玉제옥 제11 292
目錄20: 匏爵포작 제12 326
目錄20: 鼎俎정조 제13 349
目錄20: 尊彛준이 제14 369
目錄20: 喪服上상복상 제15 386
目錄20: 喪服下상복하 제16 395
目錄20: 襲斂습렴 제17 408
目錄20: 喪器上상기상 제18 429
目錄20: 喪器下상기하 제19 444

찾아보기 453
Author
섭숭의,김용천
섭숭의는 북송 초기 하남 낙양 출신으로, 예학 특히 ‘삼례(三禮)’에 정통했던 인물이다. 후한·후주·북송 등의 왕조에서 20년 동안 학관(學官)을 맡으면서 예전(禮典)의 일을 함께 관장했다. 후주 세종 현덕 3년에 당시까지 전해지던 각종 『삼례도』를 수집·고증하여 교(郊)·묘(廟)에 사용할 제기(祭器)와 옥기(玉器)를 도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그 작업은 북송 태조 건륭 2년에 완성되어 『삼례도』의 이름으로 상주되었으며, 이후 국자감의 강당 벽에까지 그려져 전국으로 유포되었다. 송대 이후 예도(禮圖) 나아가 예제(禮制)의 변화와 전개과정을 고찰하고자 할 때, 『삼례도집주』는 그 출발점이 된다. 또 송대 이전 대부분의 예도가 망실된 현 상황에서 이를 완정한 형태로 담고 있는 섭숭의 『삼례도집주』는 사료적 가치의 측면에서도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섭숭의는 북송 초기 하남 낙양 출신으로, 예학 특히 ‘삼례(三禮)’에 정통했던 인물이다. 후한·후주·북송 등의 왕조에서 20년 동안 학관(學官)을 맡으면서 예전(禮典)의 일을 함께 관장했다. 후주 세종 현덕 3년에 당시까지 전해지던 각종 『삼례도』를 수집·고증하여 교(郊)·묘(廟)에 사용할 제기(祭器)와 옥기(玉器)를 도상으로 그리기 시작했다. 그 작업은 북송 태조 건륭 2년에 완성되어 『삼례도』의 이름으로 상주되었으며, 이후 국자감의 강당 벽에까지 그려져 전국으로 유포되었다. 송대 이후 예도(禮圖) 나아가 예제(禮制)의 변화와 전개과정을 고찰하고자 할 때, 『삼례도집주』는 그 출발점이 된다. 또 송대 이전 대부분의 예도가 망실된 현 상황에서 이를 완정한 형태로 담고 있는 섭숭의 『삼례도집주』는 사료적 가치의 측면에서도 매우 귀중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