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라도 달아올라! 사악한 주인공에 의한 통쾌함이 가득?! 하극상 이세계 판타지 제4권!!! 왕비 밀레느가 학원제에 몰래 찾아왔다. 그러나 「아들 건으로 리온에게 한마디 해주겠어!」라는 건 표면적인 이유고, 실은 리온의 행위의 진의를 알아보기 위해 온 듯. 왕비님 대응을 비롯해 이런저런 일로 피곤에 지쳐 있던 그의 앞에, 이번엔 카라라는 인물이 「굳이 올리비아를 통해」 리온의 조력을 구하러 왔다. 리온의 실적을 듣고 공적 퇴치 의뢰를 하러 왔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