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는 법가法家를 대표하는 전국시대戰國時代 한비韓非(B.C. 280~B.C. 233)의 사상이 집약된 자료이다. 당唐나라 이찬李瓚이 처음 『한비자』를 주석하였으며, 이후로 청淸나라의 노문초盧文?, 왕염손王念孫, 유월兪 등이 정리·교감하였다. 청나라 말에 이르러 왕선신王先愼이 제가諸家의 원문을 종합?교감하여 1895년 『한비자집해』를 완성하였다.
왕선신은 당시 학계의 태두泰斗로 인정받던 왕선겸王先謙의 종제從弟로, 『한비자』 판본 가운데 가장 선본善本인 건도본乾道本을 중심으로 여섯 가지 이상의 주요 판본을 비교하여 오류를 바로잡았다. 이 책은 한비자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기본서가 되었으며, 현재까지도 『한비자』 연구의 대표서로 인정받는다.
Contents
東洋古典譯註叢書를 발간하면서
凡 例
參考書目
第三十五 外儲說 右下篇 제35편 외저설 우하 / 15
第三十六 難一篇 제36편 論難 1 / 79
第三十七 難二篇 제37편 論難 2 / 131
第三十八 難三篇 제38편 論難 3 / 172
第三十九 難四篇 제39편 論難 4 / 216
第四十 難勢篇 제40편 형세에 대한 論難 / 242
第四十一 問辯篇 제41편 論辯에 대하여 / 261
第四十二 問田篇 제42편 田鳩에게 묻다 / 267
第四十三 定法篇 제43편 법도를 확정함 / 273
第四十四 說疑篇 제44편 의심나는 행동에 대한 설명 / 287
第四十五 詭使篇 제45편 어긋나게 행하는 政事 / 326
第四十六 六反篇 제46편 여섯 가지 정상이 아닌 일 / 344
第四十七 八說篇 제47편 여덟 가지 假說 /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