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암집 4

교감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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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8/31
Pages/Weight/Size 153*224*35mm
ISBN 9791155503799
Categories 인문 > 한국철학
Description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오롯이 드러난 문집 『순암집』을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고,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


실학을 꽃피운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의 한 사람으로, 『동사강목(東史綱目)』의 저자 인 순암은 대략 50여 종의 방대한 저술을 남긴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저술을 들어보면 『동사강목(東史綱目)』, 『열조통기(列朝通紀)』, 『잡동산이(雜同散異)』, 『임관정요(臨官政要)』 등이 있다. 그러나 순암의 학문과 사상이 가장 잘 드러나 있는 것은 역시 문집 『순암집』이다. 『순암집』은 순암의 문인 황덕길(黃德吉)이 편집하고 안경위(安景?)가 재차 편차하고 교정한 것을 저자의 5대손 안종엽(安鍾曄)이 1900년에 목활자로 간행하였는데, 모두 15책이다. 원집(原集)이 26권 14책이고, 연보와 행장이 부록 1책으로 붙어 있다.

『교감역주 순암집』은 2011년 3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장장 5년간에 걸쳐, 학계의 중망을 받고 있는 이상하 교수에 의해 치밀한 학술번역으로 진행되었다. 『순암집』은 일찍이 지난 1990년대 중반에 한국고전번역 원에서 번역된 바 있다. 그러나 서책의 형태로는 널리 일반 대중에 전파 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방대한 분량을 여러 필자들이 나누어 번역하였기 때문에 초래된 소소한 문제도 없지 않았다. 이번 새번역은 이러한 점 들은 물론, 적지않은 원문상의 교감을 통해 오자를 바로잡았으며, 집안 내의 인물에 대한 고증과 주석 역시 일신한 명실상부한 교감역주본이다. 학술적 치밀성을 담보한 권위 있는 번역 정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ntents
일러두기

순암집 12권
잡저(雜著)

순암집 13권
잡저(雜著)

순암집 14권
잡저(雜著)

순암집 15권
잡저(雜著)
Author
안정복,이상하
조선 후기의 역사학자, 실학자이다.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순암(順菴), 자는 백순(百順)이다. 25세에 경기도 광주에 정착하여 ‘순암’이라는 이름의 거처를 만들고 그곳에서 학문에 전념했다. 35세에 성호 이익을 찾아가 학문 교류를 하여 큰 영향을 받았다. 40, 50대를 학문과 저술 활동으로 보내며, 『동사강목(東史綱目)』, 『열조통기(列朝通紀)』, 『잡동산이(雜同散異)』, 『임관정요(臨官政要)』 등 방대한 실학적 저술을 남겼다.
조선 후기의 역사학자, 실학자이다. 본관은 광주(廣州), 호는 순암(順菴), 자는 백순(百順)이다. 25세에 경기도 광주에 정착하여 ‘순암’이라는 이름의 거처를 만들고 그곳에서 학문에 전념했다. 35세에 성호 이익을 찾아가 학문 교류를 하여 큰 영향을 받았다. 40, 50대를 학문과 저술 활동으로 보내며, 『동사강목(東史綱目)』, 『열조통기(列朝通紀)』, 『잡동산이(雜同散異)』, 『임관정요(臨官政要)』 등 방대한 실학적 저술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