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칼로 베어 죽였소.” 글방 선생 쿠치키는 기댈 곳 없는 소녀 히바리와 서로를 의지하면서 살고 있다. 하지만 10년 전 사건이 도신 호소메와의 악연을 낳고, 쿠치키의 과거가 히바리와의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하려 한다. 그리고 히바리에게 닥친 사건이란……?! 쫓아오는 과거, 피할 수 없는 죄……. 떠돌이 무사와 소녀의 행방은……?
Contents
제16경… 7
제17경… 29
막간 손바닥 안의 작은 새… 59
제18경… 69
제19경… 99
제20경…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