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야마와 자신의 사이에 생긴 투명하지만 뚜렷한 인연을 서툴게나마 조금씩 받아들이기 시작한 사사키. 새로운 한 해는 자기 나이를 잊으면서 시작되고, 다이고로의 주인과 만나거나 타야마의 예상하지 못한 일면이 드러나는 등 이리저리 휘둘리는 아저씨의 운수는 변함이 없다. 시끌벅적하지만 신기하게도 즐거운 이런 나날이 계속되면 좋을 텐데. 가슴에 피어오른 이 작은 희망을 커다랗게 뒤흔드는 밤이 찾아온다…….
Contents
29대 째
29대 째 막간─전
29대 째 막간─중
29대 째 막간─후
30대 째
보너스 만화 다음을 향하는 초능력자
30대 째 막간
31대 째
31대 째 막간
32대 째
33대 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