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세계대전이라고?

미국, 이스라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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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09/15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89757122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비평/비판
Description
프랑스 ‘국제관계 및 전략문제 연구소(IRIS)’ 소장인 파스칼 보니파스는 미국이 민주주의 및 서구의 가치 체계 확산을 명분으로 내세워 새롭게 중동질서를 재편, 친미ㆍ친이스라엘 정권들을 세움으로써 제국주의의 전 세계적 패권을 공고히 하려는 야욕을 본다. 그것이 곧 테러리즘을 살찌우게 만든 요인이 되고 있을 뿐더러, 그로 인해 미국이 점점 더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형국이 돼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이 제 스스로 ‘도덕적 실패’를 거듭하면서 이슬람세계로부터 증오만 키우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악순환에 빠진 것을 자인할 줄 모르는 미국이 악순환의 고리를 더 크고 심각하게 만들어 가리라는 점에 크나큰 우려를 표출한다. 저자는 문명충돌론의 이름을 빌려 유대문명과 이슬람문명의 충돌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이스라엘의 일방주의적 독선과 아집으로 해결의 기미가 없는 ‘이스라엘 대 팔레스타인 분쟁’이 이슬람세계에서 가중되는 미국에 대한 증오와 맞물려 네오콘들의 정략대로 진짜 세계대전으로 비화될 수 있음을 국제전략문제 전문가로서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맺고 있는 대단한 동맹 역사를 세밀하게 고찰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국제사회의 지탄을 면치 못하는 이스라엘의 고립 상태 및 그 배경을 치밀하게 분석함으로써 테러와의 전쟁, 곧 제4차 대전으로 향하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략적 합일성을 고발한다.
Contents
한국어판을 내며
들어가는 글
1장 냉전에서 문명의 충돌까지
2장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가능성 있는 문명충돌의 모태
3장 국제연합(UN), 이스라엘 국가수립에서 고립까지
4장 널리 공유되고 있는 진단
5장 미국과 이스라엘, 대단한 동맹관계
6장 테러와의 전쟁?: 끝없는 싸움?
7장 미국과 무슬림세계?: 비인기의 한계
8장 분쟁 확장의 유혹
9장 유럽의 역할은??
10장 이스라엘 사회의 내부동력을 기대하며
맺는 글
옮기면서
참고문헌
부록
Author
파스칼 보나파스,이선주
프랑스의 국제정치학자.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의 소장이며, 파리8대학 유럽학연구소에서 국제관계와 지정학을 강의를 하고 있다. 프랑스 고등국방연구소 소장(1998~2004), 국제협력최고위원회의 위원(1999~2003), 유엔 군축자문위원회 위원(2001~2005)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정치재단인 가브리엘페리재단의 과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정치전략 연구가들의 ‘바이블’로 통하는 《전략 연감》과 계간 《국제전략학술지》의 편집주간을 맡고 있으며, 프랑스, 스페인, 북아프리카, 중동 등 여러 나라의 언론에도 정기적으로 논평을 게재하고 있다. 국제관계, 핵 문제, 군축 문제, 프랑스의 외교정책 등과 관련된 5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그중에서 《지도로 보는 세계》(청아출판사 2017), 《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레디셋고 2016), 《세계의 진실을 가리는 50가지 고정관념》(서해문집 2015), 《위기와 분쟁의 아틀라스》(책과함께 2010), 《4차 세계대전이라고?》(잉걸 2006)가 국내에 소개되었다.
프랑스의 국제정치학자.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의 소장이며, 파리8대학 유럽학연구소에서 국제관계와 지정학을 강의를 하고 있다. 프랑스 고등국방연구소 소장(1998~2004), 국제협력최고위원회의 위원(1999~2003), 유엔 군축자문위원회 위원(2001~2005)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정치재단인 가브리엘페리재단의 과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정치전략 연구가들의 ‘바이블’로 통하는 《전략 연감》과 계간 《국제전략학술지》의 편집주간을 맡고 있으며, 프랑스, 스페인, 북아프리카, 중동 등 여러 나라의 언론에도 정기적으로 논평을 게재하고 있다. 국제관계, 핵 문제, 군축 문제, 프랑스의 외교정책 등과 관련된 50여 권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그중에서 《지도로 보는 세계》(청아출판사 2017), 《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레디셋고 2016), 《세계의 진실을 가리는 50가지 고정관념》(서해문집 2015), 《위기와 분쟁의 아틀라스》(책과함께 2010), 《4차 세계대전이라고?》(잉걸 2006)가 국내에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