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를 읽고 쓰는 아이들의 마음이 늘 푸르고 밝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내 마음의 동시 시리즈'로 엮었습니다. '내 마음의 동시 시리즈'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시 작가 120분의 작품이 들어 있습니다.
『내 마음의 동시 4학년』에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상상의 세계, 일상과 학교에서의 생활, 친구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을 표현한 동시들이 담겨 있습니다. 동시는 짧고 단순한 말로 이루어져 있지만, 의태어와 의성어 같은 다양한 흉내말을 익힐 수 있어 아이들의 언어 표현력을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또한 동시를 아름답게 꾸며 주는 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 주지요. 이 책과 함께 하늘과 땅, 사랑과 사람이 전해 주는 모든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Contents
엄마야, 달빛을 유창근
이른 봄 백민
꽃 잔치 이진호
소원하는 아이 유성윤
동그란 자리 정석영
봄볕 박인술
빗방울들 이창규
종이학을 접어서 오순택
봄 들녘에 나가면 민홍우
사랑의 나이테 하순희
똑딱선 박홍근
일기예보 최향숙
철에 맞춰 사진 찍기 신현득
수학 여행 도리천
풀꽃과 나비 임복근
운동장 김학근
여름 오는 소리 김신철
엄마가 아플 때 정두리
여름 풀밭에 박두순
친구 조금술
이슬 방울 김삼진
포도알 서정숙
냇가에서 유창근
산골물 허호석
대낮에 내리는 비 윤삼현
종이 새 권오훈
그리운 고향 바다 진호섭
방학 남진원
갈매기 모여선 운동장 김학근
도깨비 나라 박종현
어제 이맘때 한명순
소백산이 좋아요 박근칠
코스모스 길 박영규
산골집 꽃밭 양회성
꿈 고운 파란 꿈 김재용
아침 햇살이 이준섭
가을은 정두리
기웃거리는 까닭 신형건
풀지게 김녹촌
수양버들 손광세
저녁 노을 손광세
가을 김현
할머니 병실에서 한명순
가을 산길 김용섭
낙엽 비 김녹촌
참 이상하다 민홍우
가을밤 조금술
새 박두순
바닷가 조약돌 이병위
고향길 김철민
산 속의 작은 집 김삼진
청포도 이육사
첫눈 김완기
나룻배 김규식
골목길 장현기
팽이 양회성
동그라미 강윤제
밤 열차 이성관
눈 내린 언덕 정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