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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미래 사회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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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6/15
Pages/Weight/Size 154*225*35mm
ISBN 9788977285668
Description
4차 혁명시대는 외래문화를 뛰어 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인문 · 사회과학적 문제들을 종종 외국의 저작들(특히 미국이나 영국)로부터 해답을 구하고자 해왔다. 그러나 우리가 도전해야 하는 이론적 고지는 외래이론의 도입과 수용이나 모방이 되어서는 안 된다. 소위 정식화되지 못한 유발 하라리(Yuval N. Harari, 1976~현재)류의 저서『사피엔스』(Sapiens)같은 수필식 논리나 제러미 리프킨(Jeremy Rifkin, 1945~현재)의 예언서적 경제이야기(『한계비용 제로 사회』(The Zero Marginal Cost Society)는 더 이상 우리사회를 변혁시키지 못한다.

때문에 우리의 현실에서 위력을 발휘할 토착적인 관점에서 모든 논의를 새롭게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필자(황태연 교수)는 이미 30여 년 전(동구 멸망전)에 4차 과학기술혁명을 꿰뚫어 보았고, 모든 내용을 우리 시각에서 우리자신과 세계를 보는 탁월한 인문 · 사회과학적 혜안으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넘나들며 21세기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우리의 학문이 이렇게 세계적 수준을 넘었음에도 우리 사회에서는 아직도 외래문화에 익숙해져 있는 것을 볼 때 침통한 마음 금할 길 없다.
Contents
제2차 편자 서문 - 4차 과학기술혁명에 대한 시론
제1차 편자 서문 - 새로운 현대사회, 새로운 변혁

제1부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사회

제1장 과학기술혁명과 사회변혁-계급구조의 급변과 새로운 변혁 전략의 모색

1. 머리말
2. 신산업화 과정과 노동기능 변동의 객관적 추세
(1) 새로운 과학기술의 혁명적 성격
(2) 자동화 단계와 노동기능의 변화

3. 맑스의 지식 프롤레타리아 개념과 중간 계층론
(1) 노동계급 개념과 프롤레타리아 개념은 같은 개념인가
(2) 지식 프롤레타리아트냐, ‘새로운 계급’이냐?

4. 변혁 전략의 모색
(1) 지식 프롤레타리아의 수적 증가추세
(2) 미래 개방적 변혁전략의 모색
5. 맺음말

제2장 생산과정의 발전과 지식 프롤레타리아트의 출현

1. 자본에 의한 노동 포섭의 두 가지 형태
(1) 형식적 포섭과 절대주의적 국가형태
(2) 실질적 포섭과 부르주아적 국가형태

2. 생산과정의 두 가지 근본형태와 그 특성
(1) 유기적 생산과정과 이종적 생산과정
(2) 이종적 생산과정과 ‘노동귀족’의 출현

3. 독점자본주의 생산과정의 변화와 지식프롤레타리아트의 출현
(1) 문제를 보는 관점
(2) 반봉건적 통제체제와 병영적 통제체제
(3) 관료체제적 통제체제
1) 상업분야에서의 관료체제의 관철
2) 생산과정에서의 관료체제의 관철-테일러리즘과 포디즘
3) 지식 프롤레타리아트의 출현
(4) 독점기업 내의 계급관계와 지식 프롤레타리아트

4. 과학기술혁명(극소전자자동화)과 지식프롤레타리아트의 발전전망
(1) 자동화논쟁(50년대 말~80년대 초)의 경과와 귀결
(2) 과학기술혁명과 지식 프롤레타리아트의 발전전망

제3장 자본관계와 기업지배구조의 변동

제1절 소유 : 지배 관계의 이중화와 자본관계의 중복적 이중구조

1. 자본소유와 소재적 관리기능으로부터 자본기능의 분리 :
독점적 자본관계와 매니저의 신용이론적 규정
2. 지배의 이중화의 다섯 가지 유형과 역사적 경향

제2절 기업관료체제, 테크노크라트, 지식 프롤레타리아트

1. 관료체제 일반
(1) 맑스주의적 관료체제 개념을 위한 투쟁
(2) 자본주의 기업과 관료체제의 관계

2. 기업행정 관료체제
(1) 관료화 이전의 가부장제적 경리실
(2) 독점자본주의적 기업행정 관료체제
(3) 대공간 사무실의 궁극적 관철
(4) “체계적 합리화”와 기업지도부의 지배강권의 강화

3. 생산과정의 관료체제-포드시스템, 테일러리즘, 자동화
(1) 병영적 통제체제와 가부장제적 직장체제
(2) 포디즘과 테일러리즘-작업장의 관료화
(3) 자동화와 지식프롤레타리아트의 대중화 경향

제3절 물리적 폭력기구로서의 기업체제의 새로운 기능 및
사적 기업경비대의 합법적 정착과 국가적 폭력독점의 침식/196

제4절 현대 자본주의적 계급구조의 개략적 조망

제4장 맑스주의의 ‘위기’와 계급이론의 재건

1. 머리말
2. 즉자적 계급과 대자적 계급의 대립 · 긴장의 문제
3. 노동귀족과 이론적 계급의식
4. 프롤레타리아 주력개념 필연성
5. 반비판
6. 맺음말

제2부 4차 산업혁명과 사회주의에 대한 재고찰

제1장 ‘더 많은 사회주의’로서의 페레스트로이카-그 전략의 과학적 기초 및 본질적 내용에 관하여

1. 머리글
2. 소유관계의 혁명으로서의 페레스트로이카
3. 맑스, 엥겔스, 레닌의 기업민주주의 이념
4. 소련 국영기업법과 기업민주주의
5. 정치권력구조의 근본적 민주화
6. 맺음말

제2장 소·동구권의 사회주의에 대한 재고찰-소련 페레스트로이카의 경제이론적 고찰

1. 머리말

2. ‘사회주의적 시초축적’으로서의 외연적 축적체제의 구축과
맑스-레닌주의의 불가피한 유예·왜곡
(1) 자본의 외연적 확대재생산과 내포적 확대재생산
(2) 사회주의의 외연적 축적체제의 역사적 불가피성과 그 성과 및 한계
(3) 맑스-레닌주의의 유예와 왜곡-관료체제와 봉록관적 점유관계의 구축

3. 외연적 축적체제의 진보적 잠재력의 쇠진과 위기현상
(1) 경제적 위기 징후들
(2) 원인

4. 내포적 축적노선과 맑스-레닌주의의 구현의 역사필연성
(1) 사회주의의 ‘건설’로부터 사회주의의 ‘자기발전’으로
(2) 새로운 경제 메커니즘의 창출
(3) 완전히 자유로운 생산주체의 창출
5. 맺음말

제3장 프롤레타리아 독재론

1. 머리글
2. 맑스·엥겔스·레닌의 국가론-프롤레타리아 독재국가 → 사멸중의 국가 → 비정치적 국가
3. 프롤레타리아 독재론의 성격
4. 스탈린의 프롤레타리아 독재론과 그 오류
5. ‘전인민국가론’과 ‘선진사회주의론’의 문제점
6. ‘죽음의 도약’으로서의 혁명적 체제개혁
7. 프롤레타리아 독재론의 현재적 타당성 검토

제4장 맑스주의 과연 위기인가?

1. 소·동구 개혁에 대한 ‘불감증’
2. 맑스주의는 고수되고 있다
3. 네오스탈린주의의 위기=맑스주의 위기?

참고 문헌
Author
황태연,황세연,허상수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의 전쟁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1991)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접목해 통합하는 학제적 연구에 헌신해 왔다. 동서통합 정치철학 저서로는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권)』(2014·2015)이 있고, 동서 문명교류 분야 저서로는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상·하권)』(2019), 『17-18세기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권)』(2020),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권)』(2020) 등이 있다.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서구 자유시장·복지국가론에 대한 공맹과 사마천의 영향」(2012), 「공자와 서구 관용사상의 동아시아적 기원(상·중·하)」(2013), 「공자의 분권적 제한군주정과 영국 내각제의 기원(1)」(2014), 「윌리엄 템플의 중국 내각제 분석과 영국 내각제의 기획?추진」(2015), 「찰스 2세의 내각위원회와 영국 내각제의 확립」(2015) 등이 있다.

한국정치 분야에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2019), 『투쟁하는 중도』(2020) 등 여러 저서가 있다. 논문으로는 「‘대한민국’ 국호의 기원과 의미」(2015), 「조선시대 국가공공성의 구조변동과 근대화」(2016) 등이 있다.
동양정치철학 분야 저서로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실증주역(상·하)』(2008),『공자와 세계(1-5권)』(2011),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등을 출간했다. 논문으로는 「공자의 주역관」(2005) 등이 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1992, 공저), 『지배와 이성』(1996),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2003, 공저),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2007, 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근대기획에 있어서의 세계시민과 영구평화의 이념」(1995), 「신新봉건적 절대주권 기획과 주권지양의 근대기획」(1997), 「자본주의의 근본적 변화와 제국주의의 종식」(1999) 등이 있다. 그리고 독일어 저서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1992)이 있고, 논문으로는 “Verschollene Eigentumsfrage”(1992)가 있다. 또 영어논문으로는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 “Knowledge Society and Ecological Reason”(2007)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의 전쟁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1991)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현재까지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접목해 통합하는 학제적 연구에 헌신해 왔다. 동서통합 정치철학 저서로는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권)』(2014·2015)이 있고, 동서 문명교류 분야 저서로는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상·하권)』(2019), 『17-18세기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권)』(2020),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권)』(2020) 등이 있다.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서구 자유시장·복지국가론에 대한 공맹과 사마천의 영향」(2012), 「공자와 서구 관용사상의 동아시아적 기원(상·중·하)」(2013), 「공자의 분권적 제한군주정과 영국 내각제의 기원(1)」(2014), 「윌리엄 템플의 중국 내각제 분석과 영국 내각제의 기획?추진」(2015), 「찰스 2세의 내각위원회와 영국 내각제의 확립」(2015) 등이 있다.

한국정치 분야에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한국 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2019), 『투쟁하는 중도』(2020) 등 여러 저서가 있다. 논문으로는 「‘대한민국’ 국호의 기원과 의미」(2015), 「조선시대 국가공공성의 구조변동과 근대화」(2016) 등이 있다.
동양정치철학 분야 저서로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실증주역(상·하)』(2008),『공자와 세계(1-5권)』(2011),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등을 출간했다. 논문으로는 「공자의 주역관」(2005) 등이 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1992, 공저), 『지배와 이성』(1996),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2003, 공저),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 정치사상사』(2007, 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근대기획에 있어서의 세계시민과 영구평화의 이념」(1995), 「신新봉건적 절대주권 기획과 주권지양의 근대기획」(1997), 「자본주의의 근본적 변화와 제국주의의 종식」(1999) 등이 있다. 그리고 독일어 저서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1992)이 있고, 논문으로는 “Verschollene Eigentumsfrage”(1992)가 있다. 또 영어논문으로는 “Habermas and Another Marx”(1998), “Knowledge Society and Ecological Reason”(200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