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사』는 가장 많은 현장 교사가 믿고 추천하는 어린이 한국사 통사 만화책입니다.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낸 윤종배, 이성호 선생님이 쓰고, 『역사 신문』, 『세계사 신문』의 역사 전문 만화가 이은홍 화백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충실히 다룬 데다 탄탄하고 재미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처음 역사를 접하는 초등학생에게 최고의 한국사 입문서입니다. 재미만 추구하는 말랑한 역사책이 불안한 부모님들에게, 글줄로만 된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초등학생을 위한 살아있는 한국사』는 친절하고 재미있어서 자꾸만 읽고 싶은 역사책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 시리즈는 역사 교과서와 역사 수업을 바꾼 최초의 한국사 대안교과서로 유명한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바탕으로 만든 책입니다. 20여 년간 큰 사랑을 받아 온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시리즈를 새롭게 개정하면서,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현대사 부분의 내용을 최신 경향에 맞게 보완했습니다. 전작에서 잘못된 부분, 다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은 고치고 다듬었으며, 표지와 본문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편집했습니다.
Contents
초대하는 말
작가의 말
등장인물 소개
1장 대원군, 서양의 침략을 물리치다
역사 돋보기 무덤까지 파헤친 서양 오랑캐
2장 나라 문은 열었지만
역사 돋보기 개항 후 어떤 서양 물건이 들어왔을까?
3장 개화만이 살 길이다
역사 돋보기 갑신정변이 싹튼 북촌 박규수의 사랑방
4장 왜양을 몰아내자
역사 돋보기 거문도를 점령한 영국 함대
5장 보국안민의 깃발을 들고
역사 돋보기 우리 손으로 개혁하자, 집강소
6장 자주와 근대의 갈림길
역사 돋보기 명성 황후를 어떻게 평가할까?
7장 외세의 간섭은 갈수록 심해지고
역사 돋보기 우리나라 최초의 순한글 신문, 〈독립신문〉
8장 어떻게 독립을 지킬 것인가
역사 돋보기 커피를 즐긴 고종
9장 이 날을 목 놓아 통곡한다
역사 돋보기 러·일 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할 수 있었던 까닭은?
10장 자, 우리 총칼을 들자
역사 돋보기 실패한 서울 진공 작전
11장 실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다
역사 돋보기 지배층의 의무를
몸소 보여 준 이회영 가족
12장 삼천리 금수강산 지옥이 되어
역사 돋보기 나라를 팔아넘긴 사람들, 일진회
13장 일제, 그리고 지주와 소작인
역사 돋보기 수탈과 착취의 대명사,
동양 척식 주식 회사
14장 식민지 조선의 세 얼굴
역사 돋보기 명동과 종로, 청계천
Author
전국역사교사모임,윤종배,이은홍
1987년 여의도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서울사대부설여중을 거쳐 2020년부터 명일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살아있는 역사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과 역사교육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수석교사로서 자기 수업에 정진하며 동료교사의 수업 성장을 돕고 있다. 청소년 교양서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2002)와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2005), 역사수업 연구서 『역사수업, 함께 궁리하고 더불어 성장하다』(2019), 『역사의식 조사, 역사교육의 미래를 열다』(2020)를 함께 지었다. 아울러 자신의 수업 경험을 틈틈이 정리하여 『5교시 국사 시간』(2000), 『신나는 국사 시간』(2003)을 지었으며, 다양한 수업 경험을 소개한 『나의 역사수업』(2008), 역사수업의 지향과 원칙을 제안한 『역사수업의 길을 묻다』(2018)를 집필하였다.
1987년 여의도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서울사대부설여중을 거쳐 2020년부터 명일중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살아있는 역사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과 역사교육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수석교사로서 자기 수업에 정진하며 동료교사의 수업 성장을 돕고 있다. 청소년 교양서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2002)와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2005), 역사수업 연구서 『역사수업, 함께 궁리하고 더불어 성장하다』(2019), 『역사의식 조사, 역사교육의 미래를 열다』(2020)를 함께 지었다. 아울러 자신의 수업 경험을 틈틈이 정리하여 『5교시 국사 시간』(2000), 『신나는 국사 시간』(2003)을 지었으며, 다양한 수업 경험을 소개한 『나의 역사수업』(2008), 역사수업의 지향과 원칙을 제안한 『역사수업의 길을 묻다』(2018)를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