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요원전 대당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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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28
Pages/Weight/Size 148*210*27mm
ISBN 9788954684842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역사/시대물
Description
손오공과 홍해아의 이세민 암살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그들은 당나라 군사에게 쫓기는 몸이 된다. 수나라 양제가 만든 지하궁전까지 쫓긴 오공 일행은 지용부인과 나타태자에게 막혀 진퇴양난의 몸이 되는데… 그러나 지용부인 모녀의 속셈은 따로 있었다. 몸을 빼 달아난 오공이 당도한 곳은 벌레를 다루는 수수께끼의 일곱 선녀 ‘칠선고’가 기거하는 반사령. 거기서 오공은 당나라를 휩쓴 메뚜기 대란을 일으킨 장본인 통비공에게 메뚜기를 다스리는 힘을 빌려준 노파 ‘황파파’를 만나게 된다. 한편 반사령에 몰려드는 수상한 기운이 있었으니…
Contents
요천의 장
제33회 의마는 변고 속에서 내달리고 심원은 범의 입에서 벗어나다
제34회 태종은 거짓된 풍도를 벗어나고 차녀는 진실된 명부에 가라앉다
제35회 음모는 산중에서 아이의 주검을 지키고 태종은 위수에서 오랑캐를 맞아 싸우다
제36회 시랑은 눈앞의 부귀영화를 탐하고 삼장은 꿈속의 수미산에 오르다

반사령의 장
제37회 황제라 칭하건만 일신에 인덕을 지니지 아니하고 백성들을 구하고자 하니 의리를 지키기가 어렵다
제38회 현장은 뜻을 관철해 천축으로 향하고 오공은 오랑캐를 잡아 소년을 구하다
제39회 반사동의 칠정은 양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황파파의 책맹은 음한 가운데 광채를 발하다
제40회 비황은 재차 무리지어 산천으로 모여들고 도인은 단숨에 촌민을 설득하여 움직이다
제41회 황화관에서 선인이 옛 지기를 만나고 고로장에서 승려가 꾀를 내어 귀신을 잡다
제42회 팔족지괴는 산중에서 벌레를 붙들고 백각지마는 온천에서 소녀를 뒤쫓다
제43회 반사동으로 괴충이 무리지어 몰려들고 천화동에서 오공이 난적과 맞닥뜨리다
Author
모로호시 다이지로,김동욱
1949년생, 도쿄 출신. 1970년 무시 프로의 [COM]지에서 단편 「쥰코, 공갈」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가 제7회 테즈카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74년 [주간소년 점프]에 『요괴헌터(妖怪ハンタ?)』를 연재하기 시작. 그 후 같은 잡지에 『암흑신화』, 『공자암흑전』을 연재. 1979년부터 [주간소년 챔피언 증간호], [월간소년 챔피언] 등의 잡지에서 『머드멘』 시리즈를 부정기 연재하며 코어한 팬층을 거느린 컬트 작가로 남아 있었으나, 1983년부터 [슈퍼액션] 잡지에 『서유요원전』을 연재하면서 일반적인 인지도를 획득하게 된다. 2000년에는 이 작품으로 제4회 테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풍은 오랜 세월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또한 여러 창작자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말 일본 문화계에 커다란 충격을 불러일으킨 「신세기 에반겔리온」이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단편 「그림자의 거리」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독자들로 하여금 수많은 리뷰를 양산하게 만드는 전기만화를 그리는 한편, 『도도차원 세계 이야기』 같은 가벼운 종류의 부조리유머 작품도 데뷔 당시부터 발표하고 있다. 이런 작품 중에는 자신의 이름을 풍자한 ‘모로☆’(モロ☆)라는 낙서가 보이기도 한다. 최근작으로는 그로테스크와 유머가 결합된 『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를 꼽을 수 있으며, 2004년에는 이전까지 발표했던 소설들을 가필, 수정하여 『쿄코의 쿄는 공포의 공(キョウコのキョウは恐怖の恐)』이라는 작품집을 냈다. 이처럼 아직까지도 수많은 작품을 왕성하게 선보이고 있는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공포, 괴기, 판타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작가이다.
1949년생, 도쿄 출신. 1970년 무시 프로의 [COM]지에서 단편 「쥰코, 공갈」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가 제7회 테즈카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1974년 [주간소년 점프]에 『요괴헌터(妖怪ハンタ?)』를 연재하기 시작. 그 후 같은 잡지에 『암흑신화』, 『공자암흑전』을 연재. 1979년부터 [주간소년 챔피언 증간호], [월간소년 챔피언] 등의 잡지에서 『머드멘』 시리즈를 부정기 연재하며 코어한 팬층을 거느린 컬트 작가로 남아 있었으나, 1983년부터 [슈퍼액션] 잡지에 『서유요원전』을 연재하면서 일반적인 인지도를 획득하게 된다. 2000년에는 이 작품으로 제4회 테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풍은 오랜 세월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또한 여러 창작자들에게도 많은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990년대 말 일본 문화계에 커다란 충격을 불러일으킨 「신세기 에반겔리온」이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단편 「그림자의 거리」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독자들로 하여금 수많은 리뷰를 양산하게 만드는 전기만화를 그리는 한편, 『도도차원 세계 이야기』 같은 가벼운 종류의 부조리유머 작품도 데뷔 당시부터 발표하고 있다. 이런 작품 중에는 자신의 이름을 풍자한 ‘모로☆’(モロ☆)라는 낙서가 보이기도 한다. 최근작으로는 그로테스크와 유머가 결합된 『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를 꼽을 수 있으며, 2004년에는 이전까지 발표했던 소설들을 가필, 수정하여 『쿄코의 쿄는 공포의 공(キョウコのキョウは恐怖の恐)』이라는 작품집을 냈다. 이처럼 아직까지도 수많은 작품을 왕성하게 선보이고 있는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공포, 괴기, 판타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