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013 만화대상 대상 수상*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연출 영화 원작
*2015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새로운 가족과의 만남,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준비… 인연의 파도 위에 다시금 일렁이는 네 자매의 일상
인기 시리즈 『바닷마을 diary』의 여섯번째 이야기. 스즈는 유산 상속 절차를 밟기 위해 카나자와로 와달라는 외삼촌의 연락을 받는다. 외할머니의 기일에 맞춰 언니들과 함께 카나자와로 향한 스즈. 그곳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건 다름 아닌 ‘외고집’이었다. 그 만남을 통해 스즈는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고집스러운 상대의 행동이 때론 상처가 되기도 하지만, 그 또한 소중한 것을 지키고 이어나가려는 의지일 수 있음을 깨닫는다.
한편 코다 가 네 자매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맏이 사치는 자신의 곁에 있어주는 이노우에 감독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간다. 둘째 요시노는 상사인 사카시타 과장을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그 마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막내 스즈는 뜻하지 않은 제안을 받고 선택을 망설이고, 그런 스즈를 보며 후타는 이별을 예감하는데…
Contents
외고집에서 핀 꽃 009
땅거울 047
지도에 없는 곳 087
어깨 너머 빗소리 129
4월이 오면 그녀는 161
Author
요시다 아키미,조은하
8월 12일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별책 소녀코믹』 1977년 3월호에 게재된 「조금은 신비한 하숙생」으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하고 미묘한 심리묘사로 독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표작으로 『BANANA FISH』가 있으며, 『길상천녀』로 제29회 쇼가쿠칸만화상을, 『야차』로 제47회 쇼가쿠칸만화상, 그리고 『바닷마을 diary』로 제11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만화대상2013 대상을 수상했다.
8월 12일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별책 소녀코믹』 1977년 3월호에 게재된 「조금은 신비한 하숙생」으로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하고 미묘한 심리묘사로 독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표작으로 『BANANA FISH』가 있으며, 『길상천녀』로 제29회 쇼가쿠칸만화상을, 『야차』로 제47회 쇼가쿠칸만화상, 그리고 『바닷마을 diary』로 제11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만화대상2013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