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매출 3,000% 상승, 지점 수 8배 확장, 직원 수 13배 증원
성장 경영의 기적은 계속된다!
현재 X세대의 머릿속에는 ‘미용실’ 하면 어떤 장면이 연상될까? 가장 유동인구가 많고,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끄는 곳에 걸린 개성 충만한 간판, 현란한 가위질과 세련된 패션의 헤어디자이너, 다음에 또 오시라는 친절한 인사와 할인쿠폰 정도가 그나마 ‘잘나가던’ 미용실의 추억일지도 모른다. 아마 이런 모습만 해도 그나마 2세대 헤어디자인의 판에서는 괜찮은 경영 실적을 보였을 것이다. 그러다가 90년대에 접어들면서 경제 발전과 더불어 미용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미용업계에는 소위 몇몇 이름만 대도 알 수 있는 인지도를 지닌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했고, 이른바 헤어디자인 3세대의 큰 흐름이 바로 몇몇 인플루언서에 기댄 살롱 체인화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만 해도 여전히 헤어살롱의 영역은 ‘경영’의 무대라기보다는 헤어디자이너가 고객에게 머리를 해주는 ‘작업 공간’으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강했다.
그리고 2000년대를 훌쩍 지나 2023년에 접어든 현재. 이제, 판은 바뀌었다. 우리 사회에 개성과 개인주의가 강한 MZ세대가 주된 구성원으로 진입하게 되었고, 인구 구조의 변화에 따라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던 과거와는 경제구조도 달라졌다. 결혼도 출산도 필수가 아니게 되어 버린 풍조 속에서 오로지 내 삶의 만족을 추구하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이 대한민국을 바꾸고 있다. 폭발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던 시대에 통하던 저렴한 가격대와 보편적으로 통하는 헤어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이를 경영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살롱 경영이 필요한 시대다. 살롱을 운영하는 헤어디자이너가 아니라, 경영자 마인드를 지니고 자신을 브랜딩해 이를 성과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 그리고 이 책 『체인지업 4.0, 헤어 비즈니스 시장의 판을 바꾸는 남자』에는 바뀐 헤어 시장의 판에서 살아남고, 성과를 창출해 리드하는 경영 비법을 담아내고 있다.
Contents
프롤로그 20세기 헤어살롱 시스템은 끝났다
1부 카이정헤어 10배 성장의 본질: 경영의 핵심
● 가성비와 가심비, 오마카세 열풍
● 양극화와 초격차를 이해하는가?
● 성장의 핵심은 미용의 본질이다
● 우리에게 고객이란 어떤 존재인가?
● 가치 있는 것들을 생산하고 있는가?
● 신선함을 만들어 내는 차이에 집중해라
● 모든 고객은 좋은 경험을 원한다
● 동행자의 삶을 만족시키는 헤어살롱이 성장한다
● 모든 성장은 공정하고 정의롭게 해야 한다
● 성과 중심 경영 없이 성장은 불가능하다
● 통찰력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서는 교육자가 되어야 한다
● 사람은 위기나 고통의 극복이 아닌, 애정으로 성장한다
2부 카이정헤어의 100배 성과 내며 일하기 : Change Up & High Output
● 카이정헤어는 기술 판매가 아닌, 디자인과 프로모션을 판매한다
● 카이정헤어는 ‘시그니처’로 객단가의 기준을 바꿨다
● 카이정헤어는 살롱의 매출이 아니라 디자이너의 성장을 이룬다
● 카이정헤어의 마케팅 세일즈는 ‘넓게’가 아니라 ‘뾰족하게’
● 카이정헤어는 성과, 득과 실을 고민하지 않는다
● 카이정헤어의 성장은 지속적인 하이퀄리티 프리미엄의 노력 때문이다
● 카이정헤어는 쉽고 빠른 성장을 포기해 고속 성장에 도달했다
● 카이정헤어는 디자이너 개개인이 모두 주인이다
● 카이정헤어는 역지사지로 성장한다
3부 카이정 원장의 헤어숍 10배 성장 제안 : Just do it!
1장 기존의 숍을 바꾸는 방법
● 경영자가 먼저 바뀌어야 매장이 바뀐다
● 마케팅이나 세일즈가 아닌, 그룹의 성장으로 근본 문제를 해결하라
● 기복 없는 디자이너와 기본기의 보완이 성장을 만든다
● 객단가, 고객수의 조정은 살롱 성장의 기준이다
● 할인 전쟁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아야 된다
● 가격을 높일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고 체질 개선을 해야 한다
● 리뉴얼을 통해 남길 것과 버릴 것을 선택해야 된다
● 유입률로 경쟁의 우위는 정해진다: 유입 키워드로 성장하는 신살롱
● 컴플레인 대응 방안에 따라 매장의 성장력이 결정된다
2장 새롭게 시작하는 숍 성공 방법
● 브랜딩의 설계로 존재 이유와 방향성이 명확한 살롱을 계획하자
● 가격 설정을 잘해야 후회 없이 경영할 수 있다
● 오픈발 세우는 오픈 이벤트를 해야 한다
● 모든 이벤트는 목표와 효과를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
● 매출이 아닌, 고객을 쌓기에 집중하자
● 홍보는 고객의 유입을 고려해 단계별로 진행해야 한다
● ‘간단명꾸’와 효율성으로 성장하는 살롱 문화
● 살롱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시스템에 의해 결정된다
에필로그 데이터 경영과 감성 경영의 확산을 꿈꾸며241
Author
카이정
2002년 만 14세의 나이에 남자로는 최연소 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하며 미용업계에 입문했다.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런던, 상하이, 도쿄에서 10년 동안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며 경력을 쌓은 후 한국에 귀국,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와 헤어살롱 브랜드에서 탑디자이너로 활약하며 성장했다. 보그, 코스모폴리탄, 얼루어 등의 매거진에 연재하고, 에르메스패션쇼, 서울컬렉션패션쇼, 다이슨스타일링쇼에 참여해 커리어를 높혔다. 2017년,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트렌드비젼 크리에이티브에 입상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연간 1만 명 이상의 미용인들과 경영자들을 교육하는 스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연매출 100억을 달성한 카이정헤어와 블런트마스터, 꾸띠끄코스메틱의 대표이다.
2002년 만 14세의 나이에 남자로는 최연소 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하며 미용업계에 입문했다.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런던, 상하이, 도쿄에서 10년 동안 헤어디자이너로 일하며 경력을 쌓은 후 한국에 귀국,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와 헤어살롱 브랜드에서 탑디자이너로 활약하며 성장했다. 보그, 코스모폴리탄, 얼루어 등의 매거진에 연재하고, 에르메스패션쇼, 서울컬렉션패션쇼, 다이슨스타일링쇼에 참여해 커리어를 높혔다. 2017년,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트렌드비젼 크리에이티브에 입상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 연간 1만 명 이상의 미용인들과 경영자들을 교육하는 스타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연매출 100억을 달성한 카이정헤어와 블런트마스터, 꾸띠끄코스메틱의 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