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요

대비가 선명한 색과 단순한 이미지를 통해 동물과 사물을 소개하는 보드북이에요. 사과, 집 같은 일상적인 이미지부터 기린, 낙타 같은 재미있는 동물들이 드웰 스튜디오의 세련된 색감과 이미지로 표현되어 있어요. 단순한 이미지와 선명한 색 대비가 강력한 힘을 발휘해 아기의 눈길을 끈답니다. 각 사물과 동물에는 한글과 영어로 이름이 쓰여 있고, 페이지마다 그림 위에 도톰하게 엠보싱이 되어 있어서 아기가 손으로 만져 외곽선을 느껴볼 수도 있어요!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신생아의 눈에는 흑백 패턴이나 대비가 강한 색 패턴이 가장 매력적입니다. 무의미한 패턴을 보고 까르르 웃거나 옹알이를 하는 것은 그 때문이에요. 아기는 대비가 뚜렷한 물체의 경계에 특히 관심을 보이지요. 흑백과 색을 영리하게 사용한 매력적인 이미지로 아기의 첫 시각 경험을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 주세요. 0-18개월의 아기를 위한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