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어 쓴 책
누구나 공감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생생한 갑상선 이야기!
갑상선은 우리 몸의 보일러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이유 없이 피곤하거나 전에 없이 추위를 잘 타고,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찌는 등 갑상선질환의 증상은 일상 속에서 폭넓게 관찰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갑상선질환의 초기 증상을 사소하게 여겨 지나치기도 하고, 반대로 ‘혹시 내가 갑상선질환에 걸린 게 아닐까’라는 과도한 의심을 품고 확진을 받기까지 불안과 초조함을 느끼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갑상선 좀 볼까요?』는 이해하기 어려운 갑상선질환의 증상과 실제 환자들의 치료 사례를 각색해 에피소드 중심으로 엮었다.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작은 증상들을 소개하고 있어, 책을 읽다 보면 ‘이건 정말 나랑 똑같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갑상선기능 저하증과 항진증뿐만 아니라, 갑상선결절과 갑상선암에 대해 판정에서부터 수술, 치료 후 일상까지 소개하고 있어 실제 환자들이 두고두고 볼 수 있는 책이다.
Episode 1 참기 힘든 울화의 정체 039
Episode 2 갱년기 No, 갑상선 OK 044
Episode 3 감기도 아닌데, 목이 부었어요 049
Episode 4 그레고리 씨 이야기 054
Episode 5 치맥과 몸무게의 관계 060
Episode 6 사랑의 훼방꾼, 갑상선 065
PART 3 갑상선기능저하증
Episode 1 물만 마셔도 살이 찝니다 073
Episode 2 너무 추워서, 밖에도 못 나가겠어요 079
Episode 3 아이를 괜히 낳았나 봐요 085
Episode 4 건강검진 유감 091
PART 4 갑상선 결절
-갑상선의 혹 A to Z
Episode 1 건강검진 후폭풍 099
Episode 2 월차를 내고 갑상선클리닉으로 103
Episode 3 남편의 병원 방문 106
Episode 4 민지 씨의 검사 결과는? 112
Episode 5 민지 씨의 수술 (1) 116
Episode 6 민지 씨의 수술 (2) 122
Episode 7 민지 씨의 퇴원 127
Episode 8 퇴원 이후의 생활 134
Episode 9 수술 후 1년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