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문학 열정을 품고 1979년 창립하여 매년 동인지를 내는 『동심의 시』 동인지 제38집이다. 동인들의 신작 동시를 발표하면서도 37집까지는 동인끼리만 공유하였고, 일반에 공개하기로는 38집이 처음이다. 38집에는 19명의 동인이 작가당 두 편에서 많게는 여섯 편의 작품을 실어 총 75편의 신작 동시를 선보였다. 38집에서는 국내 아동문학계 원로부터 젊은 작가까지 다채로운 동인들의 면면과 그들의 신작 동시를 만날 수 있다. 또 작가마다 지닌 동시의 세계가 엿보이는 75편의 작품을 통해서는 동시가 주는 순수의 세계를 음미하며 동시 창작 작법과 흐름도 익힐 수 있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이준섭- 아슬아슬 외 4편
이준관- 우리 집 외 4편
이성자- 처방전 외 4편
이성관- 팔월이라 한가위는 외 4편
이봉춘- 친구 외 4편
이문석- 코로나 19 외 2편
서향숙- 점자 동시집 외 4편
신재순- 염소를 사겠어요 외 4편
박예분- 동물원에서 외 4편
방승희- 다운로드 외 4편
문삼석- 새길 외 4편
노여심- 기억 1. 외 4편
김명희- 애벌레 외 6편
김재창- 비 온 뒤 연못가에서 외 4편
김선영-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외 4편
김영미- 즐거운 우리 집 외 4편
한상순- 나무 샘 외 4편
전원범- 우산꽃 외 4편
진홍원- 건너갈까 말까 외 3편
Author
동심의 시 동인
1979년 세계 아동의 해를 맞이하여 순수한 동시 문학 열정과 따듯한 우정을 바탕으로 창립한 동인회이다. “스스로의 부단한 조탁과 서로의 진실한 격려를 통하여 좋은 시 짓기에 힘쓸 것”을 표방하며 출발한 동인회는 그 약속대로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창작 열정을 잃지 않고 매해 동인지를 내며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1979년 세계 아동의 해를 맞이하여 순수한 동시 문학 열정과 따듯한 우정을 바탕으로 창립한 동인회이다. “스스로의 부단한 조탁과 서로의 진실한 격려를 통하여 좋은 시 짓기에 힘쓸 것”을 표방하며 출발한 동인회는 그 약속대로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창작 열정을 잃지 않고 매해 동인지를 내며 아동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