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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증은 자연치유 된다

당뇨병, 고혈압, 사구체신염의 3대 요인을 포함해 원인 질환을 치유하는 자연통합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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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866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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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03/10
Pages/Weight/Size 152*225*16mm
ISBN 9791186615201
Description
사구체 모세혈관에 혈액이 통하게 하고,
세포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치유의 열쇠!


한국의 대표적인 자연치유 의사가 ‘만성신부전증은 자연치유 된다’는 주목할 만한 내용을 들고 나왔다. 만성신부전증은 현대 의학도 치료를 포기한 질병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현대 의학에서는 한번 나빠진 신장(콩팥)을 두고 ‘복원 불가능한(irreversible)’ 것, ‘불가역적(不可逆的)’인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만성신부전은 다시 회복될 수 없는 병으로 알려졌다. 상태가 나빠져서 말기가 되면 신장이식이나 투석 외엔 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럼 병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할까? 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을 치료하는 게 주다. 당뇨병, 고혈압, 빈혈, 신경증 등의 치료로 신장 기능 악화를 막는 일이 최선이다. 한마디로 현대 의학의 만성신부전 치료란 만성신부전 자체가 아니라 동반되는 심혈관질환이나 합병증의 치료라고 할 수 있다.

만성신부전은 이제 우리나라 전체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이 됐다. 또 국내 만성신부전 환자는 매년 1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만성신부전증의 사망률은 합병증 탓에 높은 편이다. 만성신부전증을 진단받은 100명이 10년이 지나면 8명 정도에서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말기 환자로 진행하며 나머지 92명 중 대략 65명 정도에서 심뇌혈관 합병증이 나타나 일부 치명적인 결과를 일으키기도 한다. 만성신부전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6.6명이며, 이것은 유방암 4.4명, 자궁암 2.4명에 비해 높은 수치다. 암 환자의 5년 평균 생존율이 65%인데, 당뇨병을 앓고 있는 투석 환자의 5년 생존율은 40%밖에 되지 않는다. 만성신부전증은 어떤 병인가? 만성신부전증은 말 그대로 신장이 손상돼 정상적인 신장 능력이 감소한 상태, 신장 사구체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까지 파괴돼 생기는 질환이다. 콩팥은 혈압 조절, 혈액 생성, 뼈를 강화하는 호르몬 생성 등의 기능이 있어, 만성신부전에 이르면 단순히 콩팥만의 문제로 국한되지 않는 점이 큰 문제다.

만성신부전에서 중요한 수치는 사구체여과율이다. 정상적인 사구체여과율은 90~120mL/min으로, 평균 100mL/min을 정상수치로 본다. 보통 ‘신장 기능이 몇 % 남았다’라고 말하는데, 사실 이는 퍼센티지가 아닌 분당 여과율을 의미한다. 신장병은 다섯 단계로 분류된다. 사구체여과율 90mL/min이 1단계, 89~60mL/min이 2단계, 59~30mL/min이 3단계다. 그리고 30mL/min 이하로 떨어진 4단계부터 만성신부전 판정을 받는다. 수치가 14mL/min 이하로 떨어지면 5단계로, 이때는 당장 투석과 이식이 필요한 말기 상태를 가리킨다. 대부분의 만성신부전 환자들이 4단계에 이르렀을 때야 자기 병을 알아차리게 된다. 만성신부전증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없다. 콩팥 기능이 50%까지 상실될 때까지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병’으로도 불리는 게 신장 질환이다.
Contents
프롤로그 _현대 의학이 포기한 불가능을 가능으로 _4

1장. 당신의 콩팥은 안녕하십니까?
신장(콩팥), 내 몸속의 생명 필터 _15
할 일 많은 콩팥, 잘 걸러져야 건강하다
신장의 핵심조직, 사구체와 사구체 주머니
콩팥이 보내는 신호를 알려면

소리 없이 다가오는 병, 암보다 무서운 만성신부전증 _24
당신의 습관이 신장을 병들게 한다 _30
대사질환을 앓고 있다면 예비 만성신부전증 환자 _35
건강한 콩팥을 유지하려면 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 _40

2장.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만성신부전증, 정말 회복 불가능한가?
만성신부전, 더 나빠지길 기다려야만 하나요? _49
말기 신부전 치료, 결국 투석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가? _53

만성신부전의 3가지 주요 원인과 회복 가능성 _58
내가 이 병에 걸린 이유가 대체 뭐죠?
만성신부전을 일으키는 제1 원인 당뇨병과 당독소(AGEs)
자연치유로 당뇨를 만든 습관을 잡다
고혈압 환자가 신부전 환자가 되는 이유
만성신부전의 두 번째 원인, 고혈압
사구체신염에서 신부전증으로
피로를 느끼지 못하는 남자

만성신부전을 일으키는 또 다른 요인들 _79
루푸스신염, 자연치유를 위해 호주에서 한국으로
고기를 밥보다 좋아한 통풍 환자

병원 치료의 한계, 자연치유로 가능한가? _89

3장. 침묵의 병, 답은 자연치유에 있다
만성신부전은 자연치유 된다 _99
자연의원 2015~2016년 치료통계
투석 중인 환자도 좋아질 수 있다

신장 청소로 사구체에 혈액을 통하게 하다 _110
혈관을 청소하고 혈액을 정화하라
신장을 청소하는 3가지 물질
땀과 피부로 요산을 배출하라

영양요법으로 사구체 세포를 재생하라 _122
세포재생을 위해 음이온이 필요하다 _133
자연치유의 1차 조건은 습관 변화 _138
100일, 나를 바꾸는 시간
제대로 실천하며 스스로 낫는다

먹는 것이 관건. 챙겨 먹어야 할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_148
신장 질환자는 어떻게 먹어야 할까?
단백질 섭취는 어떻게 해야 하나?

만성질환의 해결책, 해독.재생요법 _154
해독과 재생이란?
해독을 넘어 재생으로
해독?재생요법은 암도 치유한다
해독의 허와 실

자연치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 _164

4장. 만성신부전을 이긴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
[자연치유에 성공한 사람들]
내 안의 의사를 깨우다 _169
20일 만에 13년간 먹던 약을 끊다 _176
투석의 공포에서 벗어나다 _181
만성신부전 말기 환자, 회복을 이야기하다 _188
만성신장병 3단계의 끝은 정상이다 _195
자연치유 6개월, 만성신부전증에서 벗어나다 _200
만성신부전증의 경계를 넘지 않다 _209

[자연치유에 실패한 사람들]
스트레스를 넘어야 한다 _215
곰탕 세 그릇에 무너지다 _219
생활 관리 없이 식품에만 의존해 다시 악화하다 _222
복합적인 문제로 발생한 때는 어려워요 _227

5장. 자연치유, 나를 바꾸는 시간
진정한 치유는 마음에서 시작된다 _233
약 대신 내 몸의 신호에 귀 기울이기 _239
해독?재생요법과 씨앤알의 탄생 _243
왜 산으로 왔나 _246
자연치유아카데미와 자연의원 프로그램 _252
Author
조병식
199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2001년 처음으로 부산 공단지역에 개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집 의사로 살아가던 중, 현대 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통합의학의 길로 들어섰다. 난치병 클리닉을 열고 환자들을 진료하다가 ‘산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에, 2005년 산으로 들어가 ‘자연의원’을 열었다. 처음에는 말기 암 환자들만 자연의원에 찾아왔는데, 이들을 치료하는 일과 편견 등으로 너무 고생스러워 3년만 하고 산에서 내려가려고 했다. 그런데 암 환자들이 자연치유로 회복하는 것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치유에 길이 있음을 확신하고 연구에 더욱 매진했다.

2012년에 환자들의 생활 공동체 터전인 ‘자연마을’을 완공하고 더 많은 환자에게 자연치유법을 가르치기 위해 ‘자연치유아카데미’를 열었다. 통합의학발전을 위한 ‘임상통합의학암학회’ 명예회장과 ‘바른의료정책포럼’ 간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현재 경북 경주의 ‘자연의원’과 과천의 ‘서울자연치유아카데미’를 오가며 많은 사람이 자연치유로 몸과 마음을 바꾸는 데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저서로는 『암은 자연치유 된다』, 『조병식의 자연치유 2』, 『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 『암 환자를 살리는 바보 의사』, 『만성신부전증은 자연치유 된다』, 『4대 만성병 자연치유 교과서』 등이 있다.
1990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2001년 처음으로 부산 공단지역에 개원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집 의사로 살아가던 중, 현대 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통합의학의 길로 들어섰다. 난치병 클리닉을 열고 환자들을 진료하다가 ‘산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에, 2005년 산으로 들어가 ‘자연의원’을 열었다. 처음에는 말기 암 환자들만 자연의원에 찾아왔는데, 이들을 치료하는 일과 편견 등으로 너무 고생스러워 3년만 하고 산에서 내려가려고 했다. 그런데 암 환자들이 자연치유로 회복하는 것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치유에 길이 있음을 확신하고 연구에 더욱 매진했다.

2012년에 환자들의 생활 공동체 터전인 ‘자연마을’을 완공하고 더 많은 환자에게 자연치유법을 가르치기 위해 ‘자연치유아카데미’를 열었다. 통합의학발전을 위한 ‘임상통합의학암학회’ 명예회장과 ‘바른의료정책포럼’ 간사를 맡아 활동하고 있다. 현재 경북 경주의 ‘자연의원’과 과천의 ‘서울자연치유아카데미’를 오가며 많은 사람이 자연치유로 몸과 마음을 바꾸는 데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저서로는 『암은 자연치유 된다』, 『조병식의 자연치유 2』, 『약을 버리고 몸을 바꿔라』, 『암 환자를 살리는 바보 의사』, 『만성신부전증은 자연치유 된다』, 『4대 만성병 자연치유 교과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