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인 정주영 이병철
그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꿈과 지혜, 성공의 메시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배가 표류하지 않고 정해진 뱃길을 가기 위해서는 나침반이 필요한 것처럼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에게 멘토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다.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성공 멘토로 기업인 정주영과 이병철을 조명한다. 각각 다른 스타일로 한국 굴지의 기업을 일군 이들의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다.
우등생이었지만 가난 때문에 소학교(초등학교)만 졸업하고 농부가 되어야 했던 정주영. 이와 달리 부유한 집 덕택에 일본 명문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지만 공부에 취미가 없어 학업을 마치지 못했던 이병철. 그러나 이들은 꿈을 포기하는 대신,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을 하였다. 그리고 그 꿈을 통해 오늘날의 기업체를 만들 수 있었음을 말한다.
Contents
프롤로그
그들이 걸어온 길
01 푸르고 큰 꿈을 꾸다
-가난한 집 장남, 공부가 싫은 막내
-쌀과 관련된 두 사람의 첫 사업
-현대와 삼성의 시작을 알리다
02 전쟁이 남긴 상처를 딛고 일어서다
-빈대의 교훈과 이발사의 직업 정신
-푸른 보리밭 잔디와 제일의 설탕
03 불처럼 열정적인 정주영, 얼음처럼 냉철한 이병철
-순박한 이웃집 아저씨와 품위 있는 지성인
-구수한 입담과 간결한 말씨
-두둑한 배짱과 불같은 성격, 강렬한 개성과 냉철한 성격
-“현장 사람들 다 어디 갔어?”와 원두커피로 시작하는 하루 일과
04 정복자와 황제의 너무도 다른 인재 · 경영관
-끝까지 노력하는 사람과 단정한 얼굴
-현대의 ‘조선 산업’과 삼성의 ‘전자 산업’
-‘나를 따르라’와 ‘명령은 내가 한다’
-‘절대로 못한다’와 ‘히기 단디이 해래이’
05 대통령 후보로 나선 정주영, 반도체에 승부수를 띄운 이병철
-노년의 정주영, 대통령을 꿈꾸다
-반도체 산업에 온 힘을 쏟다
-패배한 정주영의 통일국민당
-반도체 전쟁에서 승리한 삼성
06 아버지를 빼닮은 후계자들, 2세의 시대가 열리다
-현대의 최고 지휘봉을 물려받은 정몽구
-셋째 아들 이건희를 후계자로 삼은 이유
-‘왕자의 난’과 2세들
-93.6%의 후계자 이건희
07 그들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미완의 사업
-정주영이 일으킨 여섯 가지 기적
-미다스의 손을 가진 이병철
-뼈아픈 2패의 기록
-끝내 이루지 못한 꿈
09 뜨겁고 치열한 삶을 살았던 그들의 마지막 나날
-10년만 더 살 수 있다면
-은퇴하기에는 아직 너무 젊다
에필로그
부록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20여 년 동안 한국표준협회에서 발간하는 『품질경영』, 『품질창의』 기자로 근무하며 수많은 CEO를 인터뷰하고 기업의 속살까지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1994년 『문예사조』 소설 부문 신인상으로 문단에 등단 후, 1995년에 허균문학상을, 2000년에는 문예진흥원 소설 부문 창작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또한 EBS교육방송의 『직장인 성공시대』 프로에 고정 패널로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HRD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여러 기업체와 행정기관 등에서 ‘고효율 독서 전략’, ‘CEO의 행동 전략’, ‘기질 경영’ 등을 주제로 강연활동 중이다.
『은어』『명성황후, 최후의 8시간』『배오개 상인』『진주城 전쟁기』『박승직상점』『왕의 노래』 등의 소설뿐 아니라, 『우리문화 답사여행』『한국인의 기질』『에니어그램 리더십』『이병철과의 대화』『지식형 리더 제갈공명의 스피드 독서전략』 『신문 읽는 기술』『이기는 정주영 지지 않는 이병철』『하서 김인후의 문학과 사상』(공저)등이 있으며 문학·인문·경영 분야에 이르는 폭넓은 글쓰기를 활발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