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과 마주이야기로 여는 [365 감정 말로 놀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꿈꾸는 초?중?고?대학생들과 감정코칭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이중언어 학습자들이 알아야 할 300여 가지 감정 풀이말(서술어, a predicate verb)을 만날 수 있으며, 감정 풀이말 부림 배움손(학습 작업)의 중심 활동은 감정 풀이말을 씨낱말로 하는 줄기말(연관어) 쓰기와 월말 쌓기(짧은 글 목록 시각화하기), 그리고 짝진 풀이말 부림 월 쌓기와 우듬지싹을 바탕으로 한 새물내기(표현) 이야기하기나 글쓰기가 있다. 이러한 배움손 겪기는 한국어 배움 필수 낱말셈(어휘)을 불리고, 입말과 글말의 표현 능력을 높여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인 [어린이 신기통]에 실린 우리말 달력을 열두 달 이레나기 바탕 얼개로 삼았다.
Contents
감정 풀이말은 왜 배우지?
감정말 마주이야기를 쓰면서
1월 한밝달
실, 천, 추위, 풍선, 질병, 우는 아기, 건물, 신
January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2월 들봄달
끈, 무기/흉기, 불
Febuary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3월 온봄달
불, 쏠바람비
March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4월 무지개달
강물/바닷물, 음식물/술
April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5월 들여름달
음식물/술, 식물
May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6월 온여름달
식물, 물건
June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7월 더위달
물건
July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8월 들가을달
물건, 적
August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9월 온가을달
적
September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10월 열달
적
October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11월 들겨울달
그릇 속의 액체
November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12월 섣달
그릇 속의 액체
December feeling & emotion a predicate verb
짝진 풀이말 월 쌓기와 우듬지싹 부림 보기
믿나라말로 몸의 느낌 드러내기
나를 들여다보기, 남의 감정 들여다보기, 공감하기
낱말 찾아보기
Author
염시열,한경순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시집올 때 함에 넣어 온 완판본 『숙영낭자전』을 뜯어 벽 바름감으로 쓴 철없던 아이가, 우리말을 사랑하는 교사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한글 문화 배움새로 국어 수업하기』, 『우리말로 학문하기의 사무침』(공저)이 있다. 토박이말을 일궈 가는 분들을 본받아, 지금은 전북 오송초등학교에서 우리 토박이말로 날마다 글을 쓰고 수업 안을 마련하며 살고 있다.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 전주에서 자랐다. 어머니가 시집올 때 함에 넣어 온 완판본 『숙영낭자전』을 뜯어 벽 바름감으로 쓴 철없던 아이가, 우리말을 사랑하는 교사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한글 문화 배움새로 국어 수업하기』, 『우리말로 학문하기의 사무침』(공저)이 있다. 토박이말을 일궈 가는 분들을 본받아, 지금은 전북 오송초등학교에서 우리 토박이말로 날마다 글을 쓰고 수업 안을 마련하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