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일력으로 쉽게 시작하는 환경 실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기후 행동의 첫걸음
365일 일력으로 쉽게 시작하는 지구환경 이야기
지구 온난화, 기후 위기, 바다 사막화… 우리 지구는 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 우려했던 기후 위기가 생각한 것보다 더 심각하게, 더 빠르게 다가와 있어요. 기후 이변으로 산불, 폭염, 가뭄, 폭풍우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빙하가 녹고 수온이 높아져 바다 숲은 황폐하게 변했지요. 그리고 균형을 잃은 지구 생태계는 우리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산불로 농장을 잃고, 폭우로 불어난 물에 휩쓸리고, 해수면 상승으로 집을 잃고 있어요.
이 모든 것이 우리의 행동에서 비롯되었다면요? 우리는 더 이상 기후 위기를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잘못을 깨닫고 책임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어른들뿐 아니라, 우리 어린이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 더 지혜롭게 기후 위기를 이겨내려면, 기후 위기의 현상과 그 이유, 그리고 해결 방법에 대해 많이 알고, 자기의 의견을 세워나가야 해요. 어떻게 하면 지구라는 우리 모두의 집을 지금의 나와 지구 생명체, 그리고 미래의 우리가 지켜나가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갈지 지금, 기후 행동에 나서야 하지요.
이 책은 우리가 먹고 마시고 누리는 일상이 지구환경과 어떤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 환경 이슈와 기념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기후 위기’나 ‘탄소 중립’, ‘지구 온난화’ 같은 알쏭달쏭한 말들이 더 이상 어렵게 여겨지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하루 한 장, 달력을 넘기며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쉽고 간단한 활동을 담았어요.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않았던 것, 용기가 나지 않아 실천하지 못했던 것을 차근차근 실천하다 보면 용기와 자신감이 생겨날 거예요. 우리의 용기 있는 기후 행동은 주변 가족과 친구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미쳐, 우리 모두 지구를 구하는 에코 히어로가 되는 계기가 될 거예요.
Contents
1월 기후의 달
2월 자원 순환의 달
3월 공기의 달
4월 생태 감수성의 달
5월 생물다양성의 달
6월 해양 환경의 달
7월 플라스틱 제로의 달
8월 에너지의 달
9월 먹거리의 달
10월 동물 복지의 달
11월 환경 정의의 달
12월 지속 가능한 삶의 달
Author
지구하자 초등환경교육연구회
‘지구하자 초등환경교육연구회’는 전국의 선생님들이 모인 환경교육 실천 연구회입니다. ‘지구하자’는 ‘땅이 오래도록 변함이 없다’는 뜻의 ‘지구(地久)하다’에서 따온 것으로, 자연을 보존하고 환경교육을 지속하고자 하는 마음과 더불어 ‘지구를 구하자’, 환경교육을 ‘지금 하자’라 는 각오도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지구에서 다양한 생명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움이 기후 위기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지금, 지구하자 연구회는 우리의 환경교육이 다른 생명체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어린이, 자신의 작은 행동이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식하는 어린이, 아무리 커다란 문제도 함께 힘을 합하면 해결할 수 있음을 믿는 어린이로 성장시킬 거라 믿습니다. 쓴 책으로는 『사계절 생태 환경 수업』 등이 있습니다.
‘지구하자 초등환경교육연구회’는 전국의 선생님들이 모인 환경교육 실천 연구회입니다. ‘지구하자’는 ‘땅이 오래도록 변함이 없다’는 뜻의 ‘지구(地久)하다’에서 따온 것으로, 자연을 보존하고 환경교육을 지속하고자 하는 마음과 더불어 ‘지구를 구하자’, 환경교육을 ‘지금 하자’라 는 각오도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아름다운 지구에서 다양한 생명들과 함께 살아갑니다. 우리가 누리는 풍요로움이 기후 위기로 인해 흔들리고 있는 지금, 지구하자 연구회는 우리의 환경교육이 다른 생명체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어린이, 자신의 작은 행동이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식하는 어린이, 아무리 커다란 문제도 함께 힘을 합하면 해결할 수 있음을 믿는 어린이로 성장시킬 거라 믿습니다. 쓴 책으로는 『사계절 생태 환경 수업』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