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와 크리슈나, 헤르메스와 모세, 오르페우스와 피타고라스, 플라톤과 예수, 이들은 인류를 건설하는 데 기여한 위대한 종교와 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들이며, 초월을 통해 신과 만난 선지자들이다. 이 책은 이 여덟 명의 현인들의 정신과 삶의 행적을 통해 종교의 비밀스러운 역사를 추적한다. 영혼의 고양을 통한 신과의 만남이라는 핵심적 진리 앞에 여러 종교와 철학은 신비주의라는 하나의 전통을 갖는다. 우리는 이들이 어떻게 인간의 영혼을 가장 드높은 상태로까지 고양하고, 사람들의 영혼을 일깨우고 당대 사회를 훌륭하게 조직해냈는지를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으로 만나게 된다. 1889년에 출간되어 100년이 넘도록 어떤 논박도 받은 적이 없는 명실상부한 신비주의의 바이블인 이 책은 영혼의 존재, 영혼의 숭고함을 믿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Contents
제1장 라마: 아리안 주기
1. 인종, 그리고 종교의 기원들
2. 라마의 과업
3. 집단 이동과 정복
4. 위대한 선조의 유언
5. 베다의 종교
제2장 크리슈나: 인도, 그리고 브라만의 통과 제의
1. 영웅 시대의 인도
2. 마두라의 왕
3. 처녀 데바키
4. 크리슈나의 청년기
5. 통과 제의
6. 선각자가 들려주는 계율
7. 승리와 죽음
8. 크리슈나가 뿌린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