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한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오르프 엘레멘타 음악수업을 하였고, 다양한 음악분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사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저자가 안내하는 영유아 음악교육책이다. 우리나라 유치원의 연간 교육계획안에 따라서 구성한 오르프 음악교육 활동집으로, 거인과 생쥐가 등장하여 음악공부를 친숙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함께 여행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상황에 관한 이야기가 사계절에 따라 전개되면서, 각각의 소재와 상황에 맞는 활동주제와 음악주제를 구성하였다. 이 책은 음악여행의 봄,여름 부분을 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