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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동물 진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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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9/30
Pages/Weight/Size 151*212*14mm
ISBN 9788992849340
Description
『특수동물 진료 이야기』는 동물병원 중에서도 미어캣, 하늘다람쥐, 금붕어, 이구아나 등 특수동물을 주로 진료하는 수의사가 일상의 진료에서 경험한 진기한 경험을 서술한 것이다. 아울러 동물을 기르는 보호자에 대한 저자의 간절한 바램도 기술되어 있다. 특수동물을 기르는 사람을 비롯하여 일반인과 수의사에게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제1장 매일이 미지와의 싸움인 ‘특수동물’ 진료
- “우리 개구리가 몸이 좋지 않은 것 같아요.”
- 말이나 소, 도미나 벌의 질병은 가르치지만, 거북이에 대해서는 가르치지 않는 수의학과
- 진료의 근본에는 사육 스킬이 있다
- 타란툴라도 개미핥기도 탈수증을 일으킨다
- 특수동물은 진찰하기까지도 힘들다
- 수의사는 항상 고민하고 후회하고 틀린다

제2장 동물 진료는 과학수사와 통하는 데가 있다
- 동물병원의 하루
- 접착제가 진득진득하게 묻은 햄스터에게는 녹말가루
- 가끔 디스템퍼 판명을 받는 페넥 여우
- 혈색을 살피며 진단?치료를 한다
- 황달인 상태로 거의 죽어가던 고양이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다
- 집을 나갔다가 다리를 질질 끌며 돌아온 고양이
- ‘어쩐지’ 같은 증상의 어려움
- ‘낫기만 하면 OK’ 로는 찝찝한 수의사의 심정

제3장 이구아나의 알 막힘 증상과 불임수술
- 최선을 다해 자연환경과 비슷하게 해줄수록 알 막힘 증상에 걸린다 
- 중성화?거세수술은 ‘병을 예방하기 위함’이 주목적
- 개의 꼬리를 자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4장 생명을 ‘기르는’ 것
- 주워 온 들새를 누가 키울 것인가 
- 모든 생명의 무게는 같다……고 할 수 없다
- 수의업계에서도 혼동되곤 하는 특수동물과 야생동물
- 야생동물을 키우는 경우의 위험성
- ‘귀여워~!’ 하고 안이하게 길렀다가 영양실조에 걸린 슬로로리스
- 동물 사육에는 단계가 필요하다
- ‘친숙해지는 것’과 ‘익숙해지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르다
- 생명을 ‘기르는’ 것

제5장 거북이의 수술 방법과 동물의 결석
- 거북이의 생식기를 가위로 싹둑!
- 등딱지가 있는 거북이는 어떻게 진찰할까?
- 거북이의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등딱지를 활짝 열어 개복수술을 한다
- 새로이 고안해 낸 거북이 수술법에 대해 미국에서도 문의가
- 토끼는 칼슘, 거북이는 요산 결석이 생긴다

제6장 주의는 1초 부상은 일생. 대부분은 주인의 부주의로 인한 것
- 베란다에서 다이빙하여 등딱지가 깨진 거북이
- 아가미 호흡을 하는 우파루파용 마취 장치를 고안하다
- 토끼의 뼈는 나무젓가락보다도 가늘고 무르다
- 어려운 골절일 경우 ‘다리절단’이라는 선택지도 있다
- 수의사는 외과의도 내과의도 치과의도 된다
- 부정교합을 일으킨 토끼의 치아를 자르다
- 치근이 경단(瓊團) 모양이 되어 기도를 막는 난치병

제7장 왜 이렇게 먹을 수 없는 것을 먹을까?
- 배변패드를 삼킨 3m짜리 큰 뱀
- 거북이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오음(誤飮) / 몸길이가 2cm에 불과한 청개구리의 개복수술
- 연근을 너무 많이 먹어 수술하게 된 강아지
- 구토를 계속하는 60kg 짜리 ‘미니돼지’와의 격투

제8장 도마뱀 백 마리의 혈액검사를 하여 혈액 기준치를 작성
- 즉시 실시한 자가수혈로 기적적으로 회복한 왕도마뱀
- 동물의 혈액형과 수혈
- 혈액 기준치를 알아보기 위해 100마리의 도마뱀을 채혈하다
- 개구리 난치병인 개구리항아리곰팡이증을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발견
- 마이너 지향이야말로 내 일의 원동력
- 개구리에게도 백혈병이……. 앞으로 있을 연구에 내심 가슴이 설레다
 
제9장 배구공만 한 강아지의 종양부터 뱀의 대장암까지
- 수술은 무리라고 절망했었던 순간 거대 종양을 손으로 잡아떼다
- 강아지와 고양이의 응용으로 뱀 대장암을 적출
- “프레리독에게 상어 연골을 먹여도 되나요?”
- 선택사항만 제시하는 ‘회피 자세’는 의미가 없다

제10장 동물병원에서 사용하는 약은 대부분 사람용
- 개에게 ‘유행 중’인 음식 알러지
- ‘스테로이드’는 무섭지 않다
- 약의 사용은 최소한을 초과하지 않는다
- 강아지에게는 사용할 수 있지만 토끼에게는 사용하지 못하는 약도 있다
- 개구리의 질병에 사람용 무좀약

제11장 동물도 가지각색 주인도 가지각색
- “거북이 수술은 얼마?”
- 동물병원의 지갑 사정
- 진찰비를 떼어먹고 도망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진짜 애완동물을 생각하는 건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사람도 있다
- “우리 아이는 손으로 줘야지만 밥을 먹어요.”
- 주인의 ‘걱정’을 모두 없애 주는 것은 곤란하다

제11장 ‘편하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는지, ‘살아날’ 거라고 믿는지
- 연간 한두 번 직원 몰래 눈물을 흘리다
- 고심 끝의 선택을 하는 동물 주인들의 용기
- 안이한 안락사는 살처분에 지나지 않는다
- 반드시 살리고 싶다는 신념은 수의학의 상식을 뛰어 넘는다

후기(저자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