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행복한 기억을 떠올려 보자. 쉽지만은 않지만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 크리스마스를 떠올리는 것이다. 화려하든 소박하든 특별한 추억은 아름답다. 복잡하고 골치 아픈 현실에 지쳤다면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로 잠시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 준비는 차 한 잔과 색연필 몇 자루면 충분하다.
『내 마음의 크리스마스』는 컬러링북의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가장 편안한 느낌을 주는 컬러링북이다. 초보자도 손쉽게 컬러링을 할 수 있도록 선명한 선과 적당한 색칠영역을 제공하고 있다. 앞에서는 비교적 간단한 도안을, 뒤에서는 정교한 도안을 제공하여 초보자를 배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매우 다양한 컬러링북들이 출간되고 있으므로 서점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할 것을 권하고 싶다. 너무 복잡한 도면이라던지 지나치게 검은 부분이 많아 컬러링북으로 적당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안티-스트레스라는 용도에 어울리지 않게 딱딱하고 흥미롭지 않은 책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