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마음보다 자신의 마음이 먼저였던 것,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이용했던 것, 질투 때문에 자림이 나쁜 사람이길 바랐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경우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우리는 경우에게 고백을 한다. 돌아온 대답은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 지금처럼 경우 곁에서 친한 친구로 남을 수 있게 장난이었다는 말로 넘기지만, 씁쓸한 마음은 어쩔 수 없다. 언젠간 경우가 우리의 마음을 알아 줄 날이 올까?
Contents
♥386화: 양치기 소녀 4
♥387화: Dusted 42
♥388화: Too late 72
♥389화: 입장정리 part 2 98
♥390화: 해질녘 130
♥391화: 결자해지 170
♥392화: 마음의 자세 204
♥393화: 어른준비 part 1 [소방훈련] 230
♥394화: Out of luck 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