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메이저리그를 소재로 한 새로운 리더십 이야기다. 메이저리그 야구의 승리 뒤에 숨어 있는 선수, 감독, 단장, 사장의 역량에 관한 책이다. 특히 테오 엡스타인의 역량을 집중 분석했다.
테오 엡스타인처럼 성공한 사람 치고 자신만의 ‘저주’를 극복하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194년 저주를 깨트린 테오 엡스타인, 주인의 난제를 해결해주고 자유인이 된 이솝, ‘말더듬이’라는 저주를 깨고 명강사가 된 저자 등의 사례에서 그 예를 무수히 찾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 역시 자신만의 ‘저주’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시키는 비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PART 1 메이저리그, 저주(Curse)와의 전쟁
01 2016년 월드 시리즈는 왜 세기의 명승부였을까
월드 시리즈 7차전
10회 초 시카고 컵스 공격
인디언스의 10회 말 공격
03 저주를 믿지 않는다
메이저리그의 4대 저주
‘밤비노의 저주’와 ‘염소의 저주’를 모두 깨트리다
PART 2 테오 엡스타인은 어떻게 194년 저주를 깨트렸을까
01 테오 엡스타인은 마법사인가
쌍둥이 형제
보스턴 레드삭스 유격수를 꿈꾸다
좌절과 시련
보스턴 레드삭스 단장에의 도전
볼티모어 오리올스 인턴 시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직원 시절
간절히 원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02 86년 ‘밤비노의 저주’를 깨트리다
레드삭스를 세이버메트릭스로 혁신시키다
저주 파괴의 마지막 퍼즐 조각은 ‘팀 융합’이다
우승 이후 찾아온 ‘위기’
‘유망주 육성’(farm system)으로 차지한 2번째 월드 시리즈 우승
장기 침체와 갈등 그리고 아름다운 이별
언덕을 오르려면 강을 건널 때 타고 온 뗏목을 버려야 한다
03 108년 ‘염소의 저주’를 깨트리다
새로운 도전
팜 시스템으로 컵스를 혁신시키다
‘역량’으로 ‘염소의 저주’를 깨트리다
PART 3 194년 저주를 푼 마법의 열쇠는 ‘역량’이다
01 저주 파괴의 신무기는 세이버메트릭스다
세이버메트릭스가 뭘까
감독 야구에 도전하는 세이버메트릭션
구단주가 세이버매트릭션 단장을 선호하는 이유
‘출루율’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혁신시킨 빌리 빈 단장
‘수비의 힘’으로 탬파베이 레이스를 혁신한 앤드류 프리드먼 단장
‘역량’으로 194년 저주를 파괴한 테오 엡스타인 단장
-빌리 빈, 앤드류 프리드먼과는 다른 테오 엡스타인의 33역량
02 194년 저주를 파괴한 테오 엡스타인의 7가지 전략과 15가지 역량은 무엇인가
역량이란 무엇인가
전략 1: 저주는 허상이고 패배주의의 그림자일 뿐이다
전략 2: 야구의 속성과 승리 방식을 정확하게 인식하다
전략 3: 조직 내부에 ‘소통의 실크로드’를 구축하다
전략 4: ‘유망주’ 육성과 ‘열린 경쟁 구조’로 지속 성장을 모색하다
전략 5: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고 실패에서 크게 배우다
전략 6: 고객의 요구를 우선시하다
전략 7: 용기 있게 포기하고 아름답게 이별하라
03 저주를 푼 마법의 열쇠는 ‘역량’이다
역량에 관한 간단명료한 명제
1단계: 성취 동기와 문제 제기
2단계: 저주의 본질을 정확하게 인식하다
3단계: 저주의 원인을 다양하게 파악하다
-4단계: 저주 파괴를 위한 자신만의 ‘새로운 틀’을 제시하다
-5단계: 대안 실행에 따른 기대 효과와 장해 요인 극복
PART 4 역량 지도 교수가 왜 메이저리그 야구에 주목할까
01 미국인에게 메이저리그 야구란 무엇인가
메이저리그는 삶의 축소판이다
메이저리그 야구는 소통과 교육의 장이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독립된 회사다
메이저리그 팀은 매년 평균 12% 수익률과 10%씩 회사 가치가 성장하는 기업이다
02 역량 지도 교수가 메이저리그 야구에 빠진 이유
역량은 성과와 관련되어 있다
역량은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다
야구 경기에서 뛰는 선수들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관찰·분석할 수 있다
03 메이저리그 구단은 감독과 선수를 어떻게 선발하는가
2014년 텍사스 레인저스 제프 배니스터 감독 선임 과정은?
역량 평가와 스카우트는 역량 인재를 선발하는 기능을 한다
메이저리그는 누구에게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공평하게 준다
04 자신만의 ‘저주’와 투쟁하는 과정이 삶이다
자신만의 ‘저주’를 극복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자신만의 ‘저주’를 극복한 테오 엡스타인
주인의 난제를 해결해주고 자유인이 된 이솝
‘말더듬이’라는 저주를 깨고 명강사가 되다
첫 번째 M은 Motivation(성취 욕구)다
두 번째 M은 Modeling(롤모델을 정하는 것)이다
세 번째 M은 Mimicking(모방하기)이다
네 번째 M은 Mach Speed(빠른 시도)다
다섯 번째 M은 Mount beyond the wall(벽을 넘어서는 것)이다
여섯 번째 M은 Mosaic 이론(작은 성공이 모여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이다
일곱 번째 M은 Maintenance(체화, 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