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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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20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68272453
Categories 청소년 > 공부법
Description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외국문학 고전 30권 수록
확 바뀐 2028 대입 개편안에 맞춰 생기부 세특은 물론 심화 독후 활동까지
최상위권 대학이 원하는 통합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갖추기 위한 하루 10분 고전 독서 플랜


최근 교육과 입시 제도의 흐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와 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대학, 특히 최상위권 대학들은 이제 인지 능력만이 아니라 공동체 내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전인적이며 통합적인 인재를 원한다. 이러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견하고, 근본적인 질문과 답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사물이나 현상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바로 독서, 그중에서도 ‘고전 읽기’다.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시리즈는 다양한 고전 읽기를 통해 학생들이 통합적이고 전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고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현직 교사 6명이 한국 문학, 외국 문학, 경제, 과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적인 고전 작품 180편을 엄선했다. 국내 굴지의 대학들이 제시하는 권장 도서 혹은 필독 도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대표적인 작품들을 담았으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생활기록부에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했다.

이번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은 문학적 가치와 더불어 학생들의 삶과 사유에 깊은 통찰을 제공할 수 있는 서른 권의 작품을 오롯이 담았다. 각 작품들은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적 배경을 토대로 하고 있지만, 인간 존재의 본질이나 도덕적 갈등, 사회적 부조리 등 시대를 초월해서 사유해볼 만한 보편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어 읽는 것만으로도 누구에게나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생들이 작품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탐구 주제와 방향, 학교생활기록부의 진로 활동 및 세특에 반영할 구체적인 예시와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 독서와 연계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되어 줄 것이다.
Contents
시리즈 서문
저자 서문

▶ 첫 번째 책 - 《1984》, 조지 오웰
▶ 두 번째 책 - 《걸리버 여행기》, 조너선 스위프트
▶ 세 번째 책 - 《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 네 번째 책 - 《노인과 바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다섯 번째 책 - 《데미안》, 헤르만 헤세
▶ 여섯 번째 책 - 《돈키호테》, 미겔 데 세르반테스
▶ 일곱 번째 책 - 《동물농장》, 조지 오웰
▶ 여덟 번째 책 - 《레 미제라블》, 빅토르 위고
▶ 아홉 번째 책 - 《로빈슨 크루소》, 대니얼 디포
▶ 열 번째 책 - 《멋진 신세계》, 올더스 헉슬리
▶ 열한 번째 책 - 《모비 딕》, 허먼 멜빌
▶ 열두 번째 책 - 《백년 동안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 열세 번째 책 - 《변신》, 프란츠 카프카
▶ 열네 번째 책 - 《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
▶ 열다섯 번째 책 - 《앵무새 죽이기》, 하퍼 리
▶ 열여섯 번째 책 -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 열일곱 번째 책 - 《위대한 개츠비》, F.스콧 피츠제럴드
▶ 열여덟 번째 책 -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열아홉 번째 책 -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 스무 번째 책 - 《자기 앞의 생》, 로맹 가리(에밀 아자르)
▶ 스물한 번째 책 - 《제인 에어》, 샬롯 브론테
▶ 스물두 번째 책 -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 스물세 번째 책 - 《주홍 글자》, 너새니얼 호손
▶ 스물네 번째 책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 스물다섯 번째 책 - 《파리대왕》, 윌리엄 골딩
▶ 스물여섯 번째 책 -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스물일곱 번째 책 - 《페스트》, 알베르 카뮈
▶ 스물여덟 번째 책 -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 스물아홉 번째 책 - 《허클베리 핀의 모험》, 마크 트웨인
▶ 서른 번째 책 - 《호밀밭의 파수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Author
권희린
독서 지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온 16년 차 교사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 [어쩌다 독서] 고전 읽기 수업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학생들의 독서 지도를 통해 배운 것들을 나누기 위해 문해력, 청소년 언어생활, 진로 독서와 관련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춘기를 위한 진로 수업』, 『이 욕이 아무렇지 않다고?』,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학교 가기 싫은 날』, 『B끕 언어, 세상에 태클 걸다』, 『중학생활 대작전 D -1』 등이 있다.

매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늘 일관되게 비루한 실루엣에 단련되었기 때문에 웬만한 숫자에는 놀라지 않는 강한 멘탈을 탑재하고 있다. 전신 거울 앞에서의 내 모습을 즐길 줄도 안다. 호빗족인 나의 아이덴티티는 하이힐이 맡고 있다. 팟캐스트를 들으며 뇌섹남들을 만난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뇌섹녀로 업그레이드 중이다(라고 느낀다). 5개의 밴드에 가입해 일상을 쫀쫀하게 만들고, 매일 밤 체크리스트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펌프질 치는 몸속의 아드레날린을 즐긴다. 서재는 안 읽은 책으로 가득 채운다. 괜찮다. 책의 물성이 훨씬 더 좋으니까. 나를 위한 선물로 종종 꽃을 산다. 인생의 ‘단짠쓴’맛 앞에서 1일 1맥으로 품격 있는 삶의 내공을 쌓기도 한다. 부적과 같은 명함을 소중히 여기고, 내 명의의 집은 없어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여행 통장이 2개나 있음에 행복을 느낀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자유를 얻고,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함으로써 행복해진다”고 굳게 믿으며 강연, 집필, 저술 활동을 통해 ‘자유와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고 있다.

자신을 돌아보고, 발견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이해하며, 비판적 사고를 높여 주는 고전 읽기는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과정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을 집필했다. 학생들이 고전을 통해 과거의 지혜를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의미 있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고전 읽기는 단순히 문학작품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과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시대와 문화는 다르지만 인간의 삶에 대한 보편적인 질문을 던지고 독자는 그 답을 찾는 가운데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경험한다. 특히 외국문학 고전은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우리가 사는 세계와의 연결 고리를 찾아 과거의 지혜를 바탕으로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할 것이다.
독서 지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온 16년 차 교사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 [어쩌다 독서] 고전 읽기 수업을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학생들의 독서 지도를 통해 배운 것들을 나누기 위해 문해력, 청소년 언어생활, 진로 독서와 관련된 강연 및 집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사춘기를 위한 진로 수업』, 『이 욕이 아무렇지 않다고?』,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맞춤법 수업』, 『학교 가기 싫은 날』, 『B끕 언어, 세상에 태클 걸다』, 『중학생활 대작전 D -1』 등이 있다.

매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늘 일관되게 비루한 실루엣에 단련되었기 때문에 웬만한 숫자에는 놀라지 않는 강한 멘탈을 탑재하고 있다. 전신 거울 앞에서의 내 모습을 즐길 줄도 안다. 호빗족인 나의 아이덴티티는 하이힐이 맡고 있다. 팟캐스트를 들으며 뇌섹남들을 만난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뇌섹녀로 업그레이드 중이다(라고 느낀다). 5개의 밴드에 가입해 일상을 쫀쫀하게 만들고, 매일 밤 체크리스트에 동그라미를 그리며 펌프질 치는 몸속의 아드레날린을 즐긴다. 서재는 안 읽은 책으로 가득 채운다. 괜찮다. 책의 물성이 훨씬 더 좋으니까. 나를 위한 선물로 종종 꽃을 산다. 인생의 ‘단짠쓴’맛 앞에서 1일 1맥으로 품격 있는 삶의 내공을 쌓기도 한다. 부적과 같은 명함을 소중히 여기고, 내 명의의 집은 없어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여행 통장이 2개나 있음에 행복을 느낀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함으로써 자유를 얻고,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함으로써 행복해진다”고 굳게 믿으며 강연, 집필, 저술 활동을 통해 ‘자유와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고 있다.

자신을 돌아보고, 발견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이해하며, 비판적 사고를 높여 주는 고전 읽기는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과정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생기부 고전 필독서 30 외국문학 편』을 집필했다. 학생들이 고전을 통해 과거의 지혜를 배우고 그것을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의미 있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고전 읽기는 단순히 문학작품을 소비하는 것을 넘어, 인간 존재의 본질과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시대와 문화는 다르지만 인간의 삶에 대한 보편적인 질문을 던지고 독자는 그 답을 찾는 가운데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고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경험한다. 특히 외국문학 고전은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우리가 사는 세계와의 연결 고리를 찾아 과거의 지혜를 바탕으로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