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30년을 결정하는 명품 건강법

100세 시대, 생존 건강을 넘어 명품 건강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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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14
Pages/Weight/Size 145*210*16mm
ISBN 9791157062614
Categories 건강 취미 > 건강에세이/건강기타
Description
생존 건강을 넘어 명품 건강으로 가는 길

기대수명 100세 시대, 우리 사회는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무병장수’를 꿈꾸지만 현실은 ‘유병장수.’ 오랫동안 삶의 질, 건강연구에 몰두해온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인정하면서 올바른 건강의 개념을 제시하고, 생존 건강이 아닌 명품 건강으로 가는 건강경영전략을 소개한다. 우리는 흔히 생물학적 건강만을 건강한 것으로 여긴다. 그러나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는 말이 있듯이 진짜 건강은 신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 건강을 포괄하는 전인적 건강이다. 이 책에서는 긍정적 생각, 주도적인 자세, 함께하는 삶이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인다는 사실을 다양한 연구사례를 통해 입증한다. 저자는 잘못된 건강상식과 내 몸을 망치는 습관과 행동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계획을 세워 전략적으로 건강을 경영할 것을 거듭 강조한다. 생명유지 장치로 100세 수명을 이어간다면, 아무리 돈이 많다 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은 금융자산이 아니라 건강자산이라는 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의 건강자산은 얼마인가?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생존 건강을 넘어 명품 건강으로 가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당신의 건강자산은 얼마입니까?

Chapter 01 시대를 알면 진짜 건강이 보인다

구석기 시대에도 성인병이 있었을까?

무병장수의 희망, 유병장수의 현실

팬데믹 시대, 건강을 위협하는 진짜 적들

검증되지 않은 건강정보가 쏟아진다

Chapter 02 당신은 정말로 건강하십니까?

건강상식 불변의 법칙, 아는 만큼 건강해진다

내 몸의 위기 신호를 놓치지 마라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위기를 전환점으로 만들 자기 주도적 관리법

Chapter 03 건강관리는 마음관리와 습관 만들기부터

당신이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인가

건강의 근본적인 문제에 집중하라

내 몸을 다스리는 포지티브 헬스

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Chapter 04 '건강한 나'를 만나는 명품 건강법

‘건강한 나’로 변화를 준비하라 ? 변화 전략 6가지

미래의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들 ? 의사결정 전략 4가지

포기하지 않고 건강을 꿈꾸는 실천 방법 ?계획 전략 3가지

성공하는 건강 목표를 위한 키포인트 ? 실행전략 10가지

에필로그 어떻게 건강한 삶을 살아갈 것인가?
Author
윤영호
서울대학교병원 암통합케어센터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정책실장, 연구부학장,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삶의 질 연구 및 완화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가정의학 전문의다. 한국건강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89년 말기 암 환자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그 헌신적인 모습이 EBS 「명의」를 통해 소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의사의 사명은 ‘병’을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병을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있다”는 신념으로, 특히 인간의 총체적 행복과 건강에 집중하고 있다. 암 환자들의 곁에서 생존에 관한 사투를 함께하면서도, 치료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암 경험자들의 건강과 삶 전반의 질을 함께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애쓰고 있다.

임종을 앞둔 환자와 가족을 돕고자 국립암센터에 ‘삶의질향상연구과’를 신설했으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설립위원으로 활약했다.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법제화에 앞장선 공로로 2016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화이자의학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나아가 국내 최초로 건강에 ‘코칭’ 개념을 적용함으로써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 코칭(health coaching)’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 같은 노력은 사회 전체로 확대돼 기업의 ‘건강 경영(health management)’과 ‘건강 가치 창출(creating health value)’ 연구로 이어졌다. 이를 현실로 구현하고자 2019년 ‘덕인원(德人願)’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웰다잉, 말기 환자,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에 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50편, 국내 학술지에 15편 발표했다. 저술과 강연도 연구 활동의 중요한 축이다. 학교와 병원을 오가는 바쁜 나날에도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등 다수의 저작과 의학 칼럼 연재,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의 곁을 지키는 의사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암통합케어센터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건강사회정책실장, 연구부학장,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삶의 질 연구 및 완화의료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가정의학 전문의다. 한국건강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89년 말기 암 환자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암 환자와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그 헌신적인 모습이 EBS 「명의」를 통해 소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의사의 사명은 ‘병’을 치료하는 것만이 아니라 병을 가진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있다”는 신념으로, 특히 인간의 총체적 행복과 건강에 집중하고 있다. 암 환자들의 곁에서 생존에 관한 사투를 함께하면서도, 치료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암 경험자들의 건강과 삶 전반의 질을 함께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애쓰고 있다.

임종을 앞둔 환자와 가족을 돕고자 국립암센터에 ‘삶의질향상연구과’를 신설했으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설립위원으로 활약했다. ‘연명의료결정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법제화에 앞장선 공로로 2016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화이자의학상과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나아가 국내 최초로 건강에 ‘코칭’ 개념을 적용함으로써 병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 코칭(health coaching)’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했다. 이 같은 노력은 사회 전체로 확대돼 기업의 ‘건강 경영(health management)’과 ‘건강 가치 창출(creating health value)’ 연구로 이어졌다. 이를 현실로 구현하고자 2019년 ‘덕인원(德人願)’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1992년부터 지금까지 웰다잉, 말기 환자, 호스피스·완화의료 등에 관한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50편, 국내 학술지에 15편 발표했다. 저술과 강연도 연구 활동의 중요한 축이다. 학교와 병원을 오가는 바쁜 나날에도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암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나는 한국에서 죽기 싫다』『습관이 건강을 만든다』 등 다수의 저작과 의학 칼럼 연재,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의 곁을 지키는 의사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