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출신으로, 30년 간 북극에서 생활하고 에스키모 족장이 된 얀 벨츨의 삶이야기다. 자물쇠공 견습생이었던 그는 1884년부터 걸어서 유럽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4년의 도보여행을 마치고 시베리아횡단철도 교량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북극에서 뿌리 내릴 결심을 한다. 이후 북극해에서 자물쇠공이자 상인이자 우편배달부이자 광산업자로서, 그리고 그 밖에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부를 쌓아 갔던 그는 ‘북극의 비스마르크’로 불리는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다. 에스키모와 정착민들과 공동체를 이루어 살며 족장으로 뽑히기도 했다. 이 책은 세계를 누비다 북극에 정착해 살아간 얀 벨츨의 30년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다.
얀 벨츨의 30년은 그야말로 모험으로 사는 인생이었다. 산업사회에서 떨어져 나와서, 세상의 변방에서 자신의 두 손과 두 발로 자신이 주인이 되는 삶을 살았다. 세상의 변방에서 얼음이 뒤덮인 바위와 바다를 바라보며 위대한 존재에 대한 경외감으로 살아온 이들의 삶이야기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일러두기
얀 벨츨의 북극 여행 지도
서문--북극의 체코 사람
들어가며
1. 시베리아를 거쳐서 북극해로
2. 노바야시비리의 새로운 삶
3. 유콘 강 발원지에서부터 강어귀까지
4. 큰 사업
5. 에스키모의 삶과 관습
6. 큰 도박의 시작
7. 의사 노릇
8. 가혹한 북극의 정의
9. 족장이 되다
얀 벨츨 연보
옮긴이의 말--역사와 일상, 다큐와 픽션 사이
미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쿠빌라이 칸 연보
옮긴이의 말
Author
얀 벨츨,이수영
1868년에 모라비아에서 태어난 얀 벨츨은 자물쇠공 견습생이었던 1884년부터 걸어서 유럽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4년의 도보여행 끝에 제노바에서 배를 타고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대륙을 두루 거쳤다. 그리고 시베리아횡단철도 교량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북극에서 뿌리 내릴 결심을 한다.
이후 북극해에서 자물쇠공이자 상인이자 우편배달부이자 광산업자로서, 그리고 그 밖에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부를 쌓아 갔던 그는 ‘북극의 비스마르크’로 불리는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으며, 에스키모와 정착민들과 공동체를 이루어 살며 족장으로 뽑혔다. 56세 때 미국 태평양 연안에서 배가 난파되어 유럽으로 송환되었으며 그의 독특한 삶의 이력이 알려지면서 체코에서 유명한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1929년, 그는 끝내 자신이 정착지로 선택한 북극으로 돌아가 1948년 80세의 나이로 캐나다 도슨에서 사망하였다.
『황금의 땅, 북극에서 산 30년』은 체코에서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고 오늘날까지 재미있게 읽히고 있다. 그는 체코인으로서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1868년에 모라비아에서 태어난 얀 벨츨은 자물쇠공 견습생이었던 1884년부터 걸어서 유럽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다. 4년의 도보여행 끝에 제노바에서 배를 타고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대륙을 두루 거쳤다. 그리고 시베리아횡단철도 교량 공사장에서 일을 하다가 북극에서 뿌리 내릴 결심을 한다.
이후 북극해에서 자물쇠공이자 상인이자 우편배달부이자 광산업자로서, 그리고 그 밖에 여러 가지 일을 하면서 부를 쌓아 갔던 그는 ‘북극의 비스마르크’로 불리는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으며, 에스키모와 정착민들과 공동체를 이루어 살며 족장으로 뽑혔다. 56세 때 미국 태평양 연안에서 배가 난파되어 유럽으로 송환되었으며 그의 독특한 삶의 이력이 알려지면서 체코에서 유명한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1929년, 그는 끝내 자신이 정착지로 선택한 북극으로 돌아가 1948년 80세의 나이로 캐나다 도슨에서 사망하였다.
『황금의 땅, 북극에서 산 30년』은 체코에서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고 오늘날까지 재미있게 읽히고 있다. 그는 체코인으로서 세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