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대한 중요성과 말을 통해 서로를 살리고, 나아가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비법을 담은 유쾌한 강의집이다. 살아가는 데 있어 '말'이 지니는 중요성과 영향력이 큰 것은 이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다. 자신과 가족, 이웃의 관계 안에서 사람을 위한 생명의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시종일관 웃으며 듣게 되는 그의 강의는 듣는이의 마음에도 큰 행복감과 자신감을 실어주며, 실제로 많은 이들의 인생관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도 했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말'의 힘을 그의 강연집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다.
Contents
CD 1 (48분35초)
말 한마디에 사람 인생이 바뀐다
생명을 살리는 말씀
말이 통해야 산다
복을 부르는 말, 복을 차 버리는 말
행복하게 말하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CD 2 (46분12초)
부부 사이에 말이 통하려면
1. 여자와 남자는 말하는 법이 다르다
2. 여자와 남자는 보는 것, 듣는 것도 다르다
3. 여자와 남자는 촉각도 다르다
자녀와 말이 통하려면
CD 3 (44분41초)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
철없이 키우는 우리 아이들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할 수 있을까?
1. 그냥 들어주자
2. 이기려 하지 마라
3. 지는 법을 배우자
4.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면 바보 되기 쉽다
5. 끝을 좋게 맺어라
1992년 수원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다. 신학, 종교철학과는 별도로 환경공학을 공부하고, 환경부 대기오염 강사로 10년 동안 활동했다. 2000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평창에 ‘성 필립보 생태마을’을 만들었다. 수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터득한 삶의 지혜와 자아성찰의 방법을 강론하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의 강연은 쉬운 단어와 친근한 이야기, 재치 넘치는 비유를 구사하면서 명쾌하고 깊이 있는 메시지를 심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성 필립보 생태마을’ 관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서울대 농생명과학대학 부설 환경최고지도자 과정 강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틈나는 대로 한국과 아프리카를 오가며 ‘잠비아 무푸리나 시의 농업대학과 친환경도시 설립 프로젝트’에서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 평창의 생태마을 같은 친환경 농촌마을을 국내에 40군데, 지구촌에 40군데 건설하는 것이 꿈이다.
저서로 《사는 맛 사는 멋》, 《농사꾼 신부 유럽에 가다》, 《북극곰 어디로 가야 하나?》 등이 있고, <화가 나십니까?>, <성당에 왜 다니십니까?>, <말 말 말> 등의 ‘행복강의’ CD를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