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신경과 전문의, 치매·인지신경학을 전공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 신경과 전임의 및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신경과 전임의를 수료했으며,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의과대학에 재학할 당시 뇌에 관한 강의를 듣던 중 신경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한 저자는, 신경과 전공의 시절 '알아듣지 못하는 환자', '말을 못 하는 환자', '시계를 반쪽만 그리는 환자'들을 만나면서 인지신경학과 치매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지금까지 외국 학술지에 인지신경학과 치매에 관한 8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여 세계적인 뇌과학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열정은 연구뿐 아니라 환자 진료에서도 돋보여 2003년 「동아일보」에서 '베스트 닥터'로, 2004년에는 「조선일보」에서 '한국의 최고 의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EBS 명의 시리즈 치매편(아름다운 동행)에서는 그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3주간의 밀착 취재로 카메라에 담아내기도 하였다.
경기고,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 신경과 전문의, 치매·인지신경학을 전공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학 신경과 전임의 및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 신경과 전임의를 수료했으며,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의과대학에 재학할 당시 뇌에 관한 강의를 듣던 중 신경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한 저자는, 신경과 전공의 시절 '알아듣지 못하는 환자', '말을 못 하는 환자', '시계를 반쪽만 그리는 환자'들을 만나면서 인지신경학과 치매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지금까지 외국 학술지에 인지신경학과 치매에 관한 8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여 세계적인 뇌과학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열정은 연구뿐 아니라 환자 진료에서도 돋보여 2003년 「동아일보」에서 '베스트 닥터'로, 2004년에는 「조선일보」에서 '한국의 최고 의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EBS 명의 시리즈 치매편(아름다운 동행)에서는 그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3주간의 밀착 취재로 카메라에 담아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