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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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5/10
Pages/Weight/Size 135*200*20mm
ISBN 979119335884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Description
“아무 걱정 마세요, 언제나 함께할 테니”

★전 서점 베스트셀러 1위 시리즈
★시리즈 누적 판매 30만 부 돌파
★2023~2024 최고 힐링 소설 3탄

감동 힐링 분야의 화제 시리즈,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이 더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더 매력적인 등장인물들과 함께 3권으로 돌아왔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은 개성 넘치는 만화적 캐릭터들과 평범한 이웃과도 같은 인물들이 서로의 사연에 공감하며 손을 내밀고 맞잡는 과정을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안겨 주는 힐링 소설로, 지난 2023년 출간 이후 1년 만에 전 서점 베스트셀러, 1, 2권 통합 판매 30만 부 돌파 등 또 한 번의 ‘편의점 열풍’을 몰고 온 인기 시리즈다.

‘시바 성분’이 부족해진 ‘나’는 친구인 마키오와 모지항을 다시 찾고, 그곳에서 인형처럼 예쁜 얼굴의 여자가 시바 점장의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장면을 본다. 그런데 마키오는 시바 점장 말고는 누구도 보이지 않는단다. ‘내’가 심령 체험을 하는 걸까? 스스로를 영능력자라 믿고 귀신이 붙은 시바 점장을 구하려 마음먹는 ‘나’의 이야기로 문을 여는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의 키워드는 ‘사랑’과 ‘이해’ 그리고 ‘회복’이다.

너무나 확실하고 분명해서 실제로 얼굴을 본다는 생각에 잠까지 설치고 일도, 취미생활도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최애 아이돌을 향한 편의점 직원 미쓰리의 맹목적인 애정, 속박과 집착보다 인정과 이해가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부부끼리의 사랑, 부정하고 싶은데도 자꾸만 떠오르는 누군가에게 어느새 휘말려 버린 모호한 감정, 강렬한 그리움으로 죽어서도 누군가를 붙잡으려는 욕망을 떨치지 못하는 혼령의 애환 등 여전히 페로몬을 퍼트리는 시바 점장과 다양한 형태의 마음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직원들, 그들 곁을 오고 가는 단골들의 요란한 대화와 유쾌한 웃음이 오늘도 바닷가 옆 작은 편의점에 크게 울려 퍼진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3》에도 이어지는 찬사


★★★★★ 매혹적이고 따뜻한 편의점, 나도 완전히 단골이 되었다.
★★★★★ 미운 사람이 없다. 인물 묘사의 묘를 터득하고 있는 작가.
★★★★★ 고민이 생기면 이 편의점에 찾아가고 싶다.
★★★★★ 기분 좋아지는 시리즈. 언제 읽어도 즐거운 마치다 월드.
Contents
프롤로그
제1화 ‘최애’가 모지항을 뜨겁게 하다
제2화 헬로, 프렌즈
제3화 꽃에, 폭풍
에필로그
Author
마치다 소노코,황국영
1980년에 태어나 현재 후쿠오카현에 거주한다. 2016년 『카메룬의 파란 물고기』로 제15회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심사위원인 미우라 시온과 츠지무라 미즈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듬해에 동 작품을 수록한 『밤하늘에 헤엄치는 초콜릿 구라미』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2020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52헤르츠 고래들』은 가정 내 학대라는 상처가 있는 두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으로, 2021년 제18회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다른 작품으로는 『어란』, 『우쓰쿠시가오카의 불행한 집』, 『편의점 형제』, 『별을 길어 올리다』 등이 있다.
1980년에 태어나 현재 후쿠오카현에 거주한다. 2016년 『카메룬의 파란 물고기』로 제15회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R-18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심사위원인 미우라 시온과 츠지무라 미즈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듬해에 동 작품을 수록한 『밤하늘에 헤엄치는 초콜릿 구라미』를 출간하며 데뷔했다. 2020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52헤르츠 고래들』은 가정 내 학대라는 상처가 있는 두 주인공을 내세운 작품으로, 2021년 제18회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다른 작품으로는 『어란』, 『우쓰쿠시가오카의 불행한 집』, 『편의점 형제』, 『별을 길어 올리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