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인정’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어린 연인의 풋풋하고 애틋한 감정선에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로 ‘제1회 레이와소설대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유호 니무가 『3일 후 죽는 너에게』로 돌아왔다. 『3일 후 죽는 너에게』는 대학 입시 실패의 기억을 지우고 싶은 재수생 소마와, 모종의 사건을 겪은 이후 기억에 장애가 생긴 여고생 히나호가 ‘그린플래시’라는 희귀한 자연현상을 기다리며 존재와 기억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성장 로맨스소설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006
제1장 나는 살해당했다 … 009
제2장 사키와 히나호 … 089
제3장 어두운 기억의 바다 … 157
제4장 섬광 저편으로 … 227
에필로그 … 314
Author
유호 니무,전성은
오사카에서 태어나 나라대학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작가이자 유포니움 악기 연주자이며 천문가이기도 하다. 『금빛 사중주』로 ‘오버랩문고 킥오프상’ 금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로 라인LINE과 일본TV, 애니플렉스가 함께 주최하는 장르문학 공모전인 ‘제1회 레이와소설대상’에서 44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다시 한번 화제를 이어 나간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드래곤 콘체르토!』 『소악마이지만 연애에 서툰 선배가 오늘도 귀엽다』 등이 있다.
오사카에서 태어나 나라대학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작가이자 유포니움 악기 연주자이며 천문가이기도 하다. 『금빛 사중주』로 ‘오버랩문고 킥오프상’ 금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로 라인LINE과 일본TV, 애니플렉스가 함께 주최하는 장르문학 공모전인 ‘제1회 레이와소설대상’에서 44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일본에서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다시 한번 화제를 이어 나간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드래곤 콘체르토!』 『소악마이지만 연애에 서툰 선배가 오늘도 귀엽다』 등이 있다.